여론은 외국인감독으로 흐르는것 같습니다.
아직 히딩크에 미련(?)을 두는이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인감독이 좋을듯합니다.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이로서의 단순한 생각입니다.
이유로 몇개월 남아있지않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본프레레, 코엘뉴감독이 그랬듯 색깔없는(?) 축구가 될것입니다.
만약, 한국감독이라면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부족할지라도
전력을 극대화하는데 유리하다고 봅니다.
본프레레,코엘뉴,차범근,김호,허정무 감독에게
만약 히딩크만큼의 전권과 투자, 시간이 주어진다면 충분한 축구발전으로
이어질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결과적으로 히딩크감독의 4강위업엔 뒤쳐질지라도..
외국감독에겐 전권을 줄수있는데 한국인감독에겐 그렇지못함이 문제겠죠..
세계청소년축구에서 아쉽게 예선탈락하였는데..
박성화감독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시간과 투자가 뒷받침되었다면 좋은 성적을 올릴수있었겠죠.
강팀과 예선에서 맞닥트려 수비위주였던점은 아쉽습니다.
실점하더라도 가장 자신있는 포메이션을 유지했어야하는데
수비위주의 변화는 감독의 실책이 아닌지..
전권을 위임하는 한국인 감독이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한국축구계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외국인감독에겐 저자세로 일관하다가
한국인감독에겐 선수구성조차 간섭하는 현실,
믿고 맡기지못함이 문제입니다.
유능한 외국감독만이 한국축구를 발전시킨다는건 아니라봅니다.
상황에따라 한국감독이 더 필요할 시점도 있겠죠.
지금처럼 시간이 많지않은 상황이라면 아무리 유능한 감독이라도
선수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기술위원 입맛대로 돌아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