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yonhapnews.co.kr/news/20050819/020100000020050819115523K6.html
현재 디지털 조선일보 중앙상단에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화의 소용돌이 2년반은 국가적 낭비였다."
물러나는 김우식 마지막 심정토로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9일 "참여...
------------------------------------------
눈에 잘 띄는 위치이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일감은... 김우식 비서실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전반부에 대하여 쓴 소리를 한 것 같군요...
근데 내용은 연합뉴스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이 기사의 연합뉴스에서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우식실장 "후반기 통합.협력 무드 조성돼야"(종합)
"분쟁과 갈등, 불화 소용돌이치면 국가적 낭비"
"대통령 새 정국구상 걸림돌 안되려 사의표명"
------------------------------------------
내용은 대통령이 별로라도 왠만하면 도와주는 것이 더 생산적 아니냐라는 것이더군요. 대략적으로 말입니다.
조선일보의 이러한 제목쓰기가 전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