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형이나 조작성은 TD-384나 메트릭스 mini i pro, 오디오랩 M 댁 보다 좋습니다.
데스크 파이나 헤드파이로 쓰기에 적당한 사이즈
2. 접지를 별도로 해줘야 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아답타를 사용하니 어쩔수 없지만
3. xmos 칩셋을 싫어 하는분들은 아마네로 칩셋을 경험 해볼 만 합니다.
4. opamp 소켓 개조와 교체를 통해 음질의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제조사에 의뢰하면 손쉽게
바꿀수 있는 소켓 형태로 개조가 가능 하다고 들었고 OPAMP를 듀얼소켓으로도 개조가 가능 와 이거 좋네~)
5. 리모컨은 없지만 궂이 이 앰프를 프리로 사용할 것 아니면 의미는 없습니다 헤드폰도 어차피 유선이라
옆에 두고 사용할 것 같으니 리모컨이 없다것은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6. OS호환성은 정말 좋습니다. 윈도우, 맥은 기본이니 두말 할 것 없고 페도라 리눅스 21 릴리즈 데스크탑
에서 잘 붙는 것 확인 했습니다. MPD를 사용하는 분들도 리눅스 커널이 2.6.xx대 이상이면
당근 문제는 없을 것 으로 사료 됩니다.
아래 화면은 페도라21 리눅스에서 오디오 설정 화면으로 AMI DS5를 연결하면 바로 인식 합니다.
리눅스에서 벤시라는 미디어 재생을 통해 flac 음원 을 Play시킨 화면입니다.
7. 기왕 해보는 것 S사의 나스에 붙여 봤습니다. DSM 5.1 버젼입니다. 인식 아주 잘 됩니다. 오디오스테이션
에서 USB스피커로 설정을 하면 나스에 AMI DS5를 직접 붙여서 사용할 수 있으니 voyage+MPD
리눅스머신이나 윈도우, 맥 같은 PC가 필요 없게 되며,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의 시놀러지 오디오스테이션
모바일 앱을 통해 음원을 골라 스피커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린이나 오랜더 처럼 뮤직플레이어를
아주 저렴하게 꾸밀수 있는 매리트가 있다는 것 입니다. 단 S사 나스의 오디오스테이션을 이용하면
DSD재생은 불가능합니다. 재생이 되더라도 native DSD가 아닌 24/192로 재생이 됩니다. 이것은 어느
댁이나 S사 나스에 붙이면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으니 AMI DS5제품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 경우 S사 정품 NAS가 아닌 PC에 xpenology를 설치하여 S사 NAS처럼 만든 것 으로
저전력 PC를 자작 NAS로 만들어 쓰시면 happy 하실 겁니다.
여튼 S사 NAS 를 통해 16/44 부터 24/192 flac 음원을 제대로 재생 합니다.
정리 하자면 S사 NAS + 안드로이드 또는 아이폰 + AMI DS5 DAC이면 뮤직플레이어를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XMOS 칩셋인 DAC도 가능 합니다.
TI는 현재까지 리눅스 커널 컴파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S사 NAS에 직결하여 사용한 사례는 있지만 누군가 시원스럽게 밝혀주지 않아서 이번에 직접
파헤쳐 본 것 입니다.)
PC에 Jrive나 MPD를 통해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 하기는 하나 S사 NAS의 여러 기능을 생각하면
음질은 몰라도 실리적으로 더 득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반 PC를 S사 나스로 만들어서 USB케이블 연결 후 테스트 하는 화면입니다.
윈도우 기반은 사용기가 많아서 리눅스 기반으로 해보는 것 입니다.~^^
다음 사진은 S사 NAS의 오디오 스테이션을 원격으로 PC에서 웹브라우져로 접속해서 음원을
골라 재생하는 화면입니다.
이렇게 AMI DS5 DAC은 OS와 호환성이 뛰어나 S사의 NAS에 바로 연결하여 원격 재생이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앱을 통해서도 가능 하다는 것 이며,
S사의 NAS에 연결을 하면 오디오스테이션의 이퀄라이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라 AMI DAC 사용기를 적는 것 인지 S사의 NAS 활용기를 적는 것인지~~ ㅠㅠ
중요한게 음질이겠지요?
TD-384이 해상력이 뛰어나고 건조함이 덜한 반면 AMI DS5는 디테일함이 돋 보이나 음이 건조 하고 윤기가
부족합니다. 윤기가 부족한 것 은 TD-384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중저가 DAC에서 많은 것 을 바랄수는 없습니다.
AMI DS5 음이 건조하고 윤기가 없다고 하나 반대로 생각하면 아주 담백하고 깔끔 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니 결론은 취향에 따라 호불 호가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AMI DS5를 듣기 직전 매트릭스 mini i Pro도 들여서 잠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메트릭스 mini i Pro의 음질은 개성은 없지만 아주 단정한 소리를 들려 줍니다. 디테일 함은 분명 AMI가
한수 위지만 전체적으로 단정한 소리는 메트릭스 Mini i pro였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티악 UD-501 DAC과 비교를 해 봤습니다.
티악은 AMI 보다 윤기 있고 질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함이 떨어집니다.
디테일은 비교한 댁들중에 AMI가 더 앞섭니다. 보컬의 선명함 그리고 타악기의 타격감은 확실하게 AMI가
낫습니다. 여기에 좀더 윤기 있고 질감이 더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AMI DS5는 몇가지 손을 대서 음질을 변화 시킬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앞서 말한 전원부에 대한 변화로. 리니어 아답타를 사용해 보고 샷시에 접지를 시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접지를 하지 않았을때 접지를 하지 않은 기기의 미세한 전류가 샷시에서 느껴 집니다.
접지는 전원 접지가 된 장비의 다른 기기의 샷시에서 AMI DS5의 샷시에 접지를 시키는 것이
가장 쉽고 간단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일본 제품이나 제조사는 국내 사운드프라임으로 제조사에 의뢰해
OPAMP 교체를 통해 음질에 변화를 주는 것 입니다.
이를 통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 바 손대기 힘든 다른 제품보다
OPAMP교체를 통해 음질의 변화를 바라는 DAC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면 AMI DS5이
생각 해 볼만한 DAC이라는 것 입니다.
이 제품은 신상이 아니고 원 제조도 사운드프라임에서 했기 때문에 정보가 많아
궂이 제품에 대한 정보나 특징은 사용기에 적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테스트 한 그대로 편하게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