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생각인데요<br />
수입반과 원반-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음-은 구별이 되어야 할 것 같고<br />
어떤 수입반은 우리나라 라이센스보다 음질 떨어지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br />
제3국?에서 찍어낸 시디나 엘피도 물건너 왔으므로 수입반이기는 하겠지만 <br />
우리가 생각하는 원반의 음질을 보장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br />
그래서 저는 어떤 면에서는 읽을거리가 많은!!-외국어가 불편해서- 라이센스를
cd 시대로 오면서 사실 원반/라이센스반을 구분하는거에 큰 의미가 없어졌지만 몇 년전만 해도 <br />
국내 라이센스 음반의 경우 쟈켓 인쇄품질이나 케이스 품질이 엉망이었죠. 그나마 최근엔 조금 좋아졌긴 하지만 음반자체를 많이 생산하질 않다보니 요즘은 신보는 제때 안구하면 구하기 힘든 일이 생기더군요.<br />
장르마다 차이가 있지만 재즈의 경우를 보면 미국 뮤지션이라도 일본에서 생산되는 일본 라이센스반이 간혹 보너스 트랙도 있고 쟈켓품질도 좋던 경험이 있네요. 요즘은 뭐 국내 라이센스반도 인쇄품질도 좋고 음반해설도 꼼꼼하게 잘 된 경우가 있어 개인적으로 라이센스반을 선호하는 편입니다.<br />
국내 제작한 라이센스는 거의 음질이 수입에 비해서 떨어지는걸 경험했습니다. <br />
그래서 조금 더 주더라도 거의 수입으로 살려고 합니다. 수입이 없으면 안삽니다. <br />
우리나라 음반 전체적으로 품질이 문제입니다. 한류 붐이 일면 뭐하는지, 음질이 시원찮아서<br />
음반을 안사면 열심히 활동한거 다 깎아먹지않겠는지,
예전 LP는 확실히 다르지만, CD는 그나마 괜찮습니다.<br />
잘 아시겠지만 예전 주식회사 성음(서라벌의 성음사 말고)이나 지구레코드 라이센스는 라이센스를 찍기위해 받아오는 프레스판도 별로 였지만, 천장 정도만 찍어야되는 프레스를 본전 생각에 수천장 찍어내다보니 판이 별로였고, 오히려 잡음은 있지만 황학동 빽판이 더 섬세하고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br />
CD는 디지털 음원을 받아서 찍어내는 경우 음질 열화는 없으니 괜찮습니다.
한글이 있으면 라이센스죠^^ (머 일부 극소수 예외도 있긴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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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방법은 음반 옆의 카탈로그 넘버를 보면 라이센스는 별도의 넘버링을 합니다.<br />
DG음반에 DG0453 혹은 데카면 DD 5321 식의 넘버링이 되어 있죠.<br />
이건 라이센스 카탈로그 넘버입니다.<br />
EMI도 별도의 번호 체계가 있구요.
중국 레코드가게에 가면 가짜,진짜가 함께 팔리고 있고, 구별할 수 없습니다. 제조된 회사의 이름도 볼수 없고 ...중국에서 가짜음반이 5년전에는 한국돈으로 1천원정도 했었는데 이젠 많이 올랐죠, 음질은 거의 비슷합니다. 정말 구분할 수 없다라구요. 게다가 그런 음반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데 새롭게 창조해 내느것도 있고..똑같이 모방하는것도 있고...아마 음반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은 한두장씩 가지고 있을듯 하네요. 중국건 출처 불명이고 확인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