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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가 아무리 발전을 했다하고 아무리 애국심이 있어도 돈 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한국차보다 독일차 좋아하지 않겠습니까?<br />
일본에서 유럽산이나 미제 오디오가 여전히 인기가 좋은건 독일차 인기 좋은 것과 같은 맥락이지 자국 브랜드가 인기가 딱히 별로여서는 아니겠죠.<br />
거기 오디오평론가면 세계적인 수준인건데 일제를 쓰는 평론가가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거죠.

제가 읽은 스테레오잡지에서는 일제의 점유율은 꽤 높던데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군요.

일본 사람들도 외국 명품 브랜드를 좋아 합니다. 아마 우리 나라도 일본의 이런 습성을 답습한것 같습니다. 81년 부터 93년 까지 유럽에 거주 했는데 80년대에는 파리, 런던의 명품 매장에 일본인 들이 줄을 섰는데 90년대 초 부터는 우리 나라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요즘은 중국 사람들 이라지요. 오디오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다른점은 그네들은 국산(일본산)이라도 퀄리티가 있는 제품은 인정을 한다는 점 입니다. 우리들은

덧붙여 말씀 드리면 일본제 오디오 기기 중에는 장인 정신으로 만든 최고가의 기종들이 좀 있습니다. 모두 세계적인 갑부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아큐페이즈, 럭스만 이런 브랜드가 아닙니다. 온쿄,마란츠 등은 보급형으로 봐야 하구요. 물론 레퍼런스 모델은 상당히 좋지만. 일본 사람들의 기술력은 상당합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토요타에서 럭서스를 처음 런칭 했을때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서 우리 차와는 뭔가 다른 무엇이 있다고 인정을 했

박용석님의....말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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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가 아무리 발전을 했다하고 아무리 애국심이 있어도 돈 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한국차보다 독일차 좋아하지 않겠습니까?&#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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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에 공감합니다. 돈의 여유가 있는데 누가 현대차 기아차 사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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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일본 오디오매니아중에서 인켈 좋게평가하는건 극소수일것같은데요..<br />
그런자료가있다면 스크린샷을 찍고. 또한 일본유명오디오 전문가들

자국 제품보다 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아무리 일본이 자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해도 이건 피해갈 수 없는 문제지요.<br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럽,미제산 다음에 일제 그리고 한국제 아닌가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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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이상태로 간다면, 한국산 앰프가 일제를 따라잡는 날도 요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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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엘지 테레비가 세계시장을 휘어잡듯이요.

일제앰프가 정교하게 잘만듭니다.<br />
그러나 정적 중요한 소리를 다듬는 기술이 많이 부족해요<br />
소리다듬는 기술은 우리나라가 앞서는데 기기를 대충만드는 한국산이 문제죠<br />
그러나 인켈같은 양산제품이아닌 소규모중소기업에서 만든 국산오디오는 일제를 능가합니다.

소량 전문 생산품과 대량 보급형 가전기기는 약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제 오디오 제품들은 보급형 가전제품이며,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량 생산품들이죠. 소량 전문생산품들이 아무리 명품가치를 인정받고 제품을 유통시키더라도, 보급형 시장에는 상대가 안됩니다. 알아보는 몇몇 사용자들만이 찾아서 구매하는 그런 제품일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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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보급형 시장이 중요한 이유의 일례로, 저는 다른이들에게 PC 사운드카드 시장을

일본제품에 대한 무시도 문제지만 막연한 과대포장도 문제 입니다...특히 울나라 50대이상은 일본놈이 똥싸서 냉동고에 얼려서 이거 일본산 오리지날 순금이라 하면 역시 일제야 한다는 우스갯 소리도 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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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본제품은 좋은 제품은 많은데 명품 메이커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즉 가격대비 좋은 제품은 잘만드나 절대적 우위 제품은 만들지 못하는 수준이라 봐야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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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항공 분야는 중국에도 이미

시장의 일반적인 제품은 이익이 많은 물건, 수요가 많은 물건, 잘 팔릴 물건... 한마디로 경제 논리이죠.<br />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최고 품질의 최강의 제품들은 시장 물건들과는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br />
나라별 제품들의 우열의 가리는 일은 보급형 제품들의 국한된 가성비에 대한 평가만이 가능한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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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최고 기술력과 품질의 제품만 비교한다면.. 유럽과 미국, 미국과 일본, 일본과 한국,

유럽 마니아들이 유럽 기기 사용하는 경우 못 보았습니다. (유럽에 10여년 살며 한때 오디오 기기에 흠뻑 빠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럽 기종들이 스케일이 좀 작아요. 그리고 사용 부품들이 그리 썩 고급들이 아니구요. 아무래도 물자가 풍부한 나라의 제품이 좋은 부품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우리나라 수리실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기기의 내구성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예전엔 오디오의 종주국이니 뭐니 하며 한시대를 풍미 했는

참...와싸다에는 외국 물정에 훤한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