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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은 harmonic overtone을 잘 살리자는거구요...harmonic distortion하고는 다르죠...

harmonic overtone 이라는 단어는 좀 애매한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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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vertone is any frequency higher than the fundamental frequency of a sound. <br />
The fundamental and the overtones together are called partials. <br />
Harmonics are partials whose frequenc

""오디오적으로는 배음이란, 일종의 소리의 울림, 소리의 잔향, 소리의 자연스러운 산란 등으로 해석해 보도록 하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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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스피커 설치시, 공간 환경으로 인하여 생기는, <br />
공진/잔향/반사음 등의 공간 특성상 나오는 소리의 특성 / 룸 특성이 아닐까요?<br />
5평 룸과, 10평 룸에서 나오는 스피커 소리는 매우 다르지요..<br />
스피커는 그렇다 치고, 워낙 환경 변수가 많기 때문에..<br

같은 공간에서도 시스템에 따라 잔향이 잘 사는 경우가 있고 메마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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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에서는 글 뒤쪽에서는 물론 앰프 등의 기기에 대한 언급도 나오긴 하지만, 중간까지는 주로 스피커를 위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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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따라 잔향을 잘 살리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는건 당연한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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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에 따라서도 잔향이 잘 사는경우가 있고 아닌 경

스피커는 '적절한 통울림을 이용하여' 어쩌고,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 어쩌고 하는 평가를 받는 스피커들이 대체로 잔향감과 울리는 느낌이 좋구요....'칼같은 해상력' '시원하고 단단한 느낌' 어쩌고 하는 평가를 받는 스피커들이 상대적으로 잔향감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잔향이 없으면, 매우 건조하게 들리고 좀 답답하게 들리지요. <br />
실제 예로 흡음제를 모두 벽에 발라 버리면 상당히 답답해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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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잔향과 배음은 다르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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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Reverberation : <br />
음원이 동작을 멈추어 직접음을 들을수 없게 된 뒤에도 주위 물체의 반사로 인해 음이 계속 존재하는 현상<br />
(저 밥먹으로 갑니다.)

같지 않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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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글에서도 '그렇지만, 오디오적으로는 배음이란, 일종의 소리의 울림, 소리의 잔향, 소리의 자연스러운 산란 등으로 해석해 보도록 하자.'라고 완곡하게 새로운 정의를 내리면서 글을 시작하는거죠...

본문글의 "오디오적으로는 배음 을 소리의 울림/잔향/산란 등으로 해석" 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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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음은 오디오(CDP/Amp/Speaker)에서 나오는 소리 입니다.<br />
없어야 하나 기술적으로 완전하게 없에기 어려운 왜곡의 소리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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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잔향/산란 은 공간에서 나는 소리 입니다.<br />
룸 튜닝을 해서, 이것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좋은 소리가 날수 있으나, <br

애당초 오디오기기에는 배음이라는 단어를 아예 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바에 동의합니다... 잔향감을 배음이라고 표현하는건 정확한 표현이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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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에서의 배음만 알고 있다가 오디오 입문하고서 배음이 있다 없다는 표현을 보고 한동안 혼란스러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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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악기 소리의 배음 표현을 못하면 오디오가 아닌거죠... 사인파 재생하는게 아닌 다음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