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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노하우가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이 스피커이고 또 가장 복잡하고 튜닝의 여지가 가장 많은 것이 스피키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인 하이파이의 완성을 스피커라고 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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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비해서 오디오 역사가 짧은 일본이 가장 떨어지는 것이 스피커 분야입니다. 그래서 오디오에서 약간은 무시를 당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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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의 사세가 많이 떨어졌고 웨스턴 알텍은 없어진 회사지만. 이 들 회사의 스피커에 대한

앰프는 전자공학, 스피커는 물리학 즉 앰프는 공학, 스피커는 자연과학? => 앰프는 기술적 업데이트 주기가 짧고 스피커는 기술적, 학문적 발전이 보다 느리게. 반면 한번 성립된 이론의 완성도도 높지 않을까요? 100%는 아니지만 비교적 그런 것 같습니다.<br />

개인적으로도 같은 돈이면 절대 일제오디오는 안삽니다만, 일단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기능적으로도 편의성이 좋아서, 누구한테 선물할때는 괜찮죠.

일본이 오디오 시장에서 주력을 삼은 것이 중저가 보급형 기기이고.. 대량 생산과 실용성을 무기로<br />
선진국의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결국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된 것 입니다. 자동차와 비슷한 경우죠..<br />
경제성 즉 가성비를 따지면 일본이 세계 최고입니다. 하지만 기초 기술력이나 고가 시장 제품에선<br />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부족하지요. 돈이 안 되면 안 하는 것이고.. 안 하면서 잘 하기는 힘들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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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회사 제품을 논해야지 국가 제품을 논한다는게 넌센스같습니다.<br />
국산은 무조건 안좋고 일본은 무조건 국산보다 좋다?<br />
이게 무슨 논리인가요? 언제부터 국가기업끼리 기술력 협력체계라도 갖추었나요?<br />
오디오에 취약한 국산 제품중에도 나름 그 가격대에서는 해외 제품과 견줄 수 있는 제품들이 있고<br />
그렇게 찬양하는 영국제 제품중에서도 국산제품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취약한 제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br

영국제 제품이 주로 판매되는 곳은 아시아권 입니다. 영국에서 근 10년 가까이 살면서 많은 현지 마니아들 만나 보았지만 자국 기종 사용자는 1명도 보지 못했습니다.(이유는 여러분들이 각자 생각해 보시고) 영국 기기의 전성기는 5-60년대로 생각 합니다.

영국의 오디오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지요... 역사를 봐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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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탄노이가 미국으로 넘어가.. 본질을 훼손시킨다고 거금을 주고 다시 사온 것도..<br />
BBC가 끝까지 가라드를 모니터 턴으로 사용한 이야기...<br />
데카가 아니면.. 음반이 아니라고 하다못해.. 런던레이블도 자국민을 위한 데카와 차별을 할 정도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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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 미국 영국 독일은 영원히 무시를 못하는

지금은 소리의 벽이 허물어진것 같은데<br />
적어도 오디오 전성기적 제품들은 나름의 독특한 소리를 다 가지고있었던것 같습니다.<br />
유럽은 클래식의 본고장이라 그에 걸맞는소리가 나오고 독일은 락을 좋아해서 강성인 소리가 많고<br />
미국은 힘으로 밀어 붙히는 근육질의 소리<br />
우리나라는 이것 저것 짬뽕. 미국적 소리에 더 점수를 주는 유저가 많았고 요즘은 잘모르겠음.<br />
일본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희얀한소리

tr 이후의 앰프기술이야 이미 수십 년 전에 세계적으로 평준화 되었다고 봅니다<br />
하이파이적 성능이면 일제라고 떨어질 이유가 없어요 특히나 성능이 좋은 자국 생산 부품을 사용한<br />
중급 이상의 기종이면 다른 나라의 앰프에 비해 음질이나 내구성면에서 절대 꿀릴게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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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용으로 오면 아무래도 전세계 수요가 미국 독일 영국으로 몰리긴 하지만서도 <br />
가정용 하이파이에선 일제도 만족할 만한 수준

기계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니지요<br />
그저 소리가 맘에 안들어서 그렇다는거지요.

개인 입장에서 소리가 맘에 안든다는거하고<br />
보편적 입장에서 음질이 '틀려먹었다'라고 하는거하고<br />
이 두개가 같은건지...저는 잘 모르겠군요..허허...

개인입장이 아니라 보편적인것 같은데 이거 답없는것 같습니다.<br />
일본앰프 소리가 좋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니 말입니다.<br />
예전같으면 완전 똥값이었죠<br />
300만원짜리는 포장만 뜯으면 바로 100만원에도 고개를 설래 설래 내젖는데 말입니다.<br />
물론 일제 앰프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자기 중고가 떨어질까봐 저항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br />
그렇다고 소수의 일본소리 좋아 하시는 분들의 눈치는 보지 않겠습

글쎄요.현재영국제앰프세대와 미제앰프한두대그리고최근에온 쿄9000R을샀는데한번들어나보 시고말씀해보시라고하고싶네요. 마치 클래식만 듣는 사람이 팝과 가요를 듣는 사람을 무시하고 아예 들어보려고도 안하는 것과 비유한다면 지나친 비유일까요?

'중고가 떨어질까봐'에, '소수', '저항'에 '눈치'까지... <br />
쓰시는 단어를 보니 어떻게 세상 사는 분인지 짐작이 갑니다.

권태훈님보다는 잘살죠<br />
설마 권태훈님보다 못할까봐서요 ㅎㅎ

오, 장비만 섣불리 판단하는게 아니셨군요. 저 아세요? 짐작이 확신으로 굳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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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뭐하는 짓인지 원, ㅋㅋㅋ 전 여기까지 하렵니다.

권태훈님은 일본앰프 매니아신가 보편적인 시각으로 말씀드린것이고 좀 불편하겠지만 현실인것을 어찌합니까<br />
예전엔 일본제 앰프는 수입을 많이 자제했습니다 일제라 거부한것이 아니라<br />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에 맞지 않는 소리라서 팔리지도 않았고 수입하면 손해보고 헐값에 풀어버렸습니다.<br />
때문에 저가 보급형만 많이돌아댕깁니다.<br />
그래도 사람들입맛이 모두 같은것은 아니기에 일부매니아들은 일본에서 직수입하거나 <br

예전이 언제지요?<br />
쌍팔년도 말씀하시나요?<br />
흑백티비에서 튀어나오신듯한 말씀을 하시는군요<br />
과거보다 현재를 보시죠

일본 기기 수입, 판매하는 양반들 문닫기 딱 좋은 말 이군요. 오디오 기기 접한지 35년 되었습니다. 그간 유럽,미국,일본 하이엔드 수많은 종류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일본 기기에 대해 고개 설래 설래 안하고 끄떡 끄떡 합니다. 물론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유럽, 미국 것도 마찬가지) 앞서 댓글에 적은 바와 같이 돈이 없어 못사지 기기가 시원찮아 안사는것 아닙니다. 오디오하는 사람들 국적, 회사 안가립니다. 소리 듣고 판단 하지요. 곤도씨가

현재는 더 심해요<br />
예전보다 더 못들어 주겠던데요<br />
좋지는 않지만 차라리 옜날 일제소리가 더 좋았습니다.<br />
한가지 더 오디오는 옜기기들과 비교하면 지금의 오디오들은 가격은 비싸고 소리는 다운그레이드랍니다.<br />
알고계시겠지만..

근묵자흑<br />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다 등등<br />
많은 생각을 나게합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똥을 피해야하는데...<br />
그렇다고 진실을 말안하고 있을순없지요<br />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겠습니까

우리나라특성상 일제에대한 거부감은 뭐 자연스러운 거니까 이해는합니다^^

소스기기나 뭐이런건 전부 일제씁니다.<br />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앰프의 소리성향만을 이야기한겁니다.<br />
왜곡하지마세요

소스기기나 뭐 이런건 일제를 쓰시고 앰프는 아니다. 아닌 앰프만 골라서 들으셨는지요? 조금 편견이 심한것 같습니다. 이해가 좀 안되는군요. 계속 한 방향으로 몰고 가시다보니 탈출로가 안보이는것 같기도 하군요.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디오를 우리 보다 먼저 시작한 구미에서도 일본제 앰프가 잘 팔린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남경진님 귀는 구미 제품에 특화되어 있고 구미 사람들은 일본 앰프도 좋다는 말인데......좀 아이러니 하군요. 본인의 개인

노력안합니다.<br />
그저 평소 주관을 이야기했는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것이 문제라봅니다.<br />
취향에 맞으면 사용하시면되고 그런것 아니겠습니까<br />
사람마다 입맛이 모두 다른데 나와 같은생각을 거부감있게 받아 들일수도 있는 문제죠<br />

내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 가끔 한줄댓글에서 왜곡된말을하시는분들이 몇몇 보입니다.<br />
일본앰프소리는 일단 힘이 없는게 공통적입니다.<br />
고음을 풀어내는것도 좀 특이하구요<br />
럭스만도 여럿들어도 보고 실제 사용도해보앗습니다.<br />
질감좋고 감미롭고 좋은데 역시 힘이없는 소리였구요<br />
온쿄는 그나마 일본답지않게 두툼하면서 살집도 있더군요.<br />

에디슨이 축음기 개발한건 1877년도라 알고 있지만 그나마 오디오라불릴 물건 나온지는 50~60년 밖에 <br />
안된걸로 아는데 웃긴분들 많군요<br />
여기 자랑하시는분들 글보고 구경다니녔는데 울집 놋데파이오냐가 젤 좋더라는... 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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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년 전에 거니까 오래 살앗네여 <br />
아이스크림은 해태 오디오는 놋데

아니? 전 제가사용하는제품 누가? 당신이 사용하는제품은 쓰레기야해도<br />
뭐 그사람한테는 그럴수있구나 <br />
별 개의치않는데 왠?난리 <br />
뭐든지 사용자의관점이 아닌지요 일제가좋으면 닛뽄제 쓰면되는거고<br />
인켈르 좋으면 쓰면되는거지<br />
논쟁꺼리도 않되는게 참 이상하네요

모두가 동호회원이고 수준급의 전문가도 아니고 다 그저그런 수준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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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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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다 큰 어른들을 서로 가르치시려 하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