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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프리앰프의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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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13: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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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프리앰프의 효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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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가입일자 : 2010-05-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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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러 분들의 지도 편달에 힘입어 4344를 진공관 프리앰프와 크라운 DC-300A MK2로 울리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꽤 오랜 동안 매킨 6200 인티로 그냥 들었었구요.
파워앰프의 구동력이 남다르다 보니 저역은 물론 음의 밀도감이나 윤택함 등이 말할 나위 없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과거에 조금 센 저음은 머리가 벙벙거릴 정도였습니다만, 이제는 음악처럼 들립니다.^^
다만, 매킨 6200을 사용할 때보다 조금 아쉬운 것이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음장 또는 무대 크기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좌우 분리도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감상시 좌우로 넓게 펼쳐지는 느낌이 조금 덜 하게 느껴집니다.
둘째는, 음이 찰랑거리는 느낌도 꽤 줄어든 것 같습니다. 매킨 6200으로 기타연주를 들으면 정말 줄을 튕기는 소리가 하늘하늘 거렸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아닙니다.
언뜻 이상과 같은 아쉬운 점들은 파워앰프를 영입하는데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 같기는 합니다만, 혹시 프리앰프를 현재의 저렴한 진공관에서 다른 것으로 바꿔주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까요? 과연 프리앰프를 교환한다고 해서 그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매킨 6200을 들었을 때의 장점을 느껴보기 위해 친척이 쓰고 있는 매킨 프리앰프(c33) 같은 것을 빌려다 시험삼아 들어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혹시 프리앰프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 추천할 만한 프리앰프 있으시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친절한 답변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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