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 몇 자 적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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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저녁에 앰프 : 풍악 MK2, 스피커 : 마이크로포드, 서브우퍼 : SVS SB-1000 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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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시켜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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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AV를 할 때 A/V 리시버에 서브우퍼를 사용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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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스 라이프스타일 T20을 사용하기에 해당사항 없음)<br />
특별히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즉 유저의 판단 입니다<br />
대부분 90~70을 주로 기본으로 시작하는건 서브우퍼에서 나오는 배음들이 중역에 영향을 줄수있기에 최대 90이상 올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재로 90이나 80에 12db기준 컷을 할경우에도 보컬의 배음이 조금씩은 들립니다 허나 90~80일경우 다소 낮은 앰프출력으로도 저역의 윤곽도 좋고 타이트함도 좋아지는 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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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이하로 하는 경우에는 저역이 너무 낮게
90~80선에서 서브우퍼를 끄고 북셀프가 깨끗하게 들린다면 거의 90%는 과다게인인 경우가 많고 특히 북셀프와 위상이 완전 반대로 틀어진 경우에는 저역이 엇박자로 인해 약하게 들리다 보니 게인을 자꾸 올려 저역이 청감상은 약하나 게인은 과다가 되어 중역을 마스킹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세팅한 바로는 거의 서브우퍼를 50정도(오래전이라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까지 낮추었습니다. 귀로 듣기에는 북셀프가 거의 70정도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서브우퍼를 70정도로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져 50정도까지 낮추니 이질감이 없고 자연스런 연결이 되었습니다. <br />
헤르츠 낮추는것에 대해 너무 예민해 하지 마시고 조금씩 낮추어서 서브우퍼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낮추어 보세요(보통 북셀프 한계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