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전에서 서식 중인 백주현입니다.
한동안 퀸(골드버젼)을 잘 사용하던 중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스피커 두 조를 더
들여서 비청 중입니다.
그 중 한녀석인 크리스의 이클립스와 관련하여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염치 불구하고 여쭙겠습니다.
이 녀석 업어오던 날 팔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 무겁더군요...
일단 몇 가지 음반을 걸어본 결과 퀸과 같은 고급스러운 소리는 아니지만 두툼한 중역
및 페이퍼콘 특유의 묵직한 저역이 마음에 들더군요...
근데 고음이 너무 얌전하고 음장감이 부족하더군요. 그동안 퀸에 박혀있는 아큐톤 트위터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네트워크의 트위터쪽에 콘덴서를 주워든 풍월에 의거 문도르프의 오디오파일러
같은 용량으로 교체하거나 문도르프 슈프림 0.1uF 이하의 소용량을 덧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포럼에서 트위터 배선제로 추천하는 LAT SB-1000로 배선을 교체해 볼까 합니다.
위 같이 교체한 경우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까요? 실행 전에 일단 감이라도 잡아볼까 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네트워크 사진입니다. 아마 솔렌 6.8uF 가 트위터 쪽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미리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