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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는 아니고 비엔나어쿠스틱의 베토벤을 사용하고있어 말씀드려봅니다.<br />
비엔나어쿠스틱 사의 스피커 성향은 대체로 비슷한데요 편안한고음과 풍성한 저음에서 나오는 부드러움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시원하고 칼 같은 고음과 단단한 저음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음색에 착색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br />
클래식에서 대편성은 힘들지만 소편성, 현악 등에서는 발굴의 실력을 뽐내구요 째즈에서도 상당히 미끈한 음을 들려줍니다.

고음이 쏘아서 피곤해질때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건 스피커보다도 디지털 소스단의 디지털 노이즈입니다. 앰프와 소스기기가 접지가 잘 되어있는지부터 확인해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고음이 날카로운것과 들으면 파곤해지는 소리는 엄밀히 다른 거라고 봅니다.

편안한 소리인거 맞구요... 클래식 위주이지만 재즈나 보컬같은 음악의 소화도 괜찮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풍부한 저음에 고운 고음을 들려주었는데 처음엔 좀 답답한<br />
감이 있었지만 차츰익숙해지면 상당히 편안하고 매력적으로 들리더군요<br />
가끔 다시한번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2년 동안 사용중입니다.<br />
저음이 풍부합니다.<br />
너무 작은 방엔 부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br />
전 이큐를 사용해서 저음을 줄여 듣습니다.<br />
날카롭지 않고,재즈와 클래식에 잘 맞는 성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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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음이 많다... 가 대중적인 소리성향 인가 보군요..<br />
답변주신 모든 회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br />
고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