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선 혹은 은도금선 계열을 사용하면 해상도가 좋지만 좀 high로 가면서 나중에 좀 피곤해 지는 듯하네요. 그래서 순동선을 쓰면 부드러워지는데 해상도가 떨어지니 좀 답답해 지는 것 같구요. 그래서 왔다 같다 하다가 현재는 벨덴의 마이크 선재인 주석선을 쓰고 있지요. 얼마전 예전에 벌크로 사다 쓰고 남은 FA220이 적당량 남아 있어 스픽선을 사용해 보고자합니다. 원래 인터케이블이지만 금은합금선에 밀려 한동안 상자에 담겨있던것을 발견했네요. 6N동선이고 14AWG 정도이니 음압이 높은 로더 피델리오 정도는 잘 울려주지 않을까요? 동선과 순은선의 중간정도면 좋겠는데 선재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조건을 찾기가 쉽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