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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ifi의 Q701 리뷰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5-02-06 14:41:33
추천수 91
조회수   4,934

제목

What Hifi의 Q701 리뷰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문화상품이라 다양한 취향이 있고 반드시 존중되어야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아무래도 극단까지 밀터붙이는 성향을 좋아하다보니 상급제품으로 올라갈 수록 AKG의 음색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젠하이저의 HD600/800보다는 K701이나 K812를 더 좋아합니다. 

왓하이파이에서 Q701에 대해 좋은 평가를 했기에 여러분을 위해 간단한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AKG Q 701
의 크고 화려한 녹색이 눈길을 먼저 잡아 끌지만 진정한 장점은 디자인이 아니다.

퀸시존스Quincy Jones가 인증한 AKG 플래그십 Q701 K701 모델과 매우 유사하며 왓하이파이의 5Star 클럽에 상주하고 있는 제품이다.

처음 테스트했던 2011년보다 가격이 훨씬 낮아졌다.

 

성능



 

3D 폼 벨루어 이어패드는 편안하고 여유롭다.

 

701의 음질은 기억하던 그대로다. 크고, 개방적이며, 아주 세밀하며 균형을 아주 잘 잡고 있다. 그렇지만 요즘에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 물론이다. 신제품과 비교하면서 별 한 두 개 정도 잃어버릴 수도 있었다.

골드하트 어셈블리Goldheart Assembly(올터너티브 락밴드)The Idiot부터 들어보았다. 묵직한 전자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져 있어서 701이 감당하기에 너무 사나울 수 있는 트랙이다. 잘 정리되고 여유 있는 음악소리 안에서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악기까지 잘 잡아내서 들려준다.



 
주의사항: 오픈형으로 상당한 음이 밖으로 새나간다.

여러 대의 기타가 같은 가락을 연주하는데도 각각의 기타의 위치와 음색이 표현된다. AKG Q701은 균형 잡힌 완벽한 음을 재생한다. 레디오헤드RadioheadCreep을 재생하면 기타의 중저음이 장악하는 반면에 심벌즈는 차분함을 잃지 않는다.

멋진 중역덕분에 톰 요크Thom Yorke의 목소리는 분명하고 제 자리를 지킨다. 우리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더 강한 음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더 뱅글스The Bangles를 재생할 때에는 말이다. 다른 단점으로는 컵 돌출부 그릴로 상당한 음이 밖으로 새기 때문에 집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701 6.3mm(6m 케이블) 어댑터와 3.5mm(3m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701은 흰색, 검은색 그리고 화려한 녹색을 선택할 수 있다. 크기는 이어컵이 상당히 크며 진짜 가죽재질의 헤드밴드는 고급제품의 느낌을 준다. 무게는 235g이어서 착용하기 편안하다.

 

결론

AKG‘3D 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고 자랑하는 벨루어 이어패드 덕분에 집에서 사용하기 정말 편하다. 귀를 편안하게 감싸기 때문에 몇 시간이고 계속 음악을 즐길 수 있다. Q701의 음질을 따져보면 즐기라는 말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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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환 2015-02-06 15:31:51
답글

혹시 dp의 켄신님 이세요??
ㅎ 님의 뽐뿌 덕분에 지금 제게로 배송중입니다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uesgi 2015-02-07 19:37:50

    반갑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에서는 음압과 달리 구동하기 힘듭니다. 헤드폰 앰프를 구입하시거나 PC 등에서 들으실 것을 권합니다. 물론 PC에서도 보드에 앰프칩이 있어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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