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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구조가 같다면, 출력트랜스의 경우 1차측과 2차측의 권선비가 10배일 경우 임피던스는 100배 차이가 나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권선비를 다르게 하는 건 전원트랜스도 마찬가지이기에, 그렇다면 앰프에서 출력트랜스로 보내는 전압이 1볼트라면 출력트랜스에서 스피커로 나가는 전압은 V=1(10/1)=10볼트가 될 터인데, 이게 맞는 얘기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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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대신 1차와 2차의 전력은... 똑같다고 봐야

대부분의 진공관앰프의 출력트랜스는 감압트랜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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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트랜스에 100V를 주고... 10대 1의 감압트랜스를 거치면 10V를 스피커로 출력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br />
그럼 전류값은 10배가 튀겨집니다... 그래서 1차와 2차의 전력은 똑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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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음량을 결정하는 것은 전압이지만 실제 소리를 원하는 음량까지 낼려면. 전류값이 뒤받침 되어야 합니다. 전류값이 없는

그렇다면 다시금 전류를 높이기 위해서는 둘째 트랜스에서 권선비를 10배 역으로 할 터인데, 그러면 출력 임피던스도 100배 원상복구되어 버리지는 않을까요?

그렇죠 근데 그럴 이유가 없지요. 필터링 목적이 아니라면요.

필터 목적이라면 일대일이면 되고요.

매칭트랜스를 임피던스 정합 목적으로 사용하였는데 도로&#160;임피던스가 원상복구되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요?

전압이 낮아지는 원인은 1차측의 허용 용량이상으로 2차측에 과부하 즉, 낮은 저항이 걸리기 때문입니다.<br />
예를 들어서 1차측 연결되는 곳의 출력이 10W 이하 인데, 2차측에 그 이상 전력소비가 발생할 때이죠.<br />
비정상적인 상황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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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씀하신 출력 트랜스의 경우는 1,2차가 반대입니다.<br />
증폭회로의 출력 임피던스가 스피커의 8오옴 보다 높기 때문에 트랜스로 매칭을 시켜 주는 것

고경웅님, 그건 알고 있습니다.<br />
궁금한 건, 임피던스 매칭위해 권선비를 달리하면, 더불어 전압도 변하게 되기에, 다시금 감압작용이 필요하다 이종남님이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임피던스도 다시 매칭하기 전 상태로 돌아갈 것인 바, 그러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손일철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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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회로의 출력임피던스는 수백옴정도입니다.. 그럼 스피커와 바로 매칭을 못하지요. 그래서 감압트랜스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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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회로의 출력임피던스가 600옴이고 출력트랜스로 20대1 감압을 하면... 트랜스를 통한 최종출력임피던스는 1.5옴이 되는 것지요.. 그럼 스피커를 충분히 구동을 할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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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끔은 1대1 트랜스도 사용을 합니다. 그럼 임피던스도 변하지 않고 전압수치도 변하지 않는데. 왜 이런 트랜스를 사용하느냐 할 수 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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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트랜스는 직류는 통과시키지 않고 교류만 통과를 시킵니다.. 그럼 자연스레 커플링콘덴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커플링콘덴서보다 훨씬 높은 내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음향적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앰프에서는 이런 방식을 사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가 100옴인데 이를 출력트랜스로 1옴으로 낮추고자 한다고 가정합니다<br />
1차권선(앰프쪽)의 턴수가 10회이고 2차권선(스피커쪽)의 턴수가 100회라면, 1옴으로 떨어지겠죠.<br />
그러나 이 권선비는 곧 전압을 10배로 올려주는 승압트랜스로도 작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맞나요?)<br />
그러면 앰프에서 1볼트를 출력한다면 출력트랜스를 거쳐 스피커는 10볼트를 받게 되겠죠. 이게 정상은 아니겠죠?

그러면 이 10볼트를 다시 1볼트로 바꿔주기 위해, 1차측 100회 2차측 10회 감은 감압트랜스를 추가로 걸어주면, 전압은 내려가겠지만 2차쪽의 출력임피던스도 다시 100옴으로 올라가 버리겠죠.&#160;이러면 트랜스 사용이 원거리 전송의 목적을 제외하고는 의미가 없게 되지 않느냐는 질문입니다.&#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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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뭔가를 반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요...-.-?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가 100옴인데 이를 출력트랜스로 1옴으로 낮추고자 한다고 가정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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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10대1 감압트랜스 하나만 사용을 합니다...<br />
대신 진공관회로는 스피커신호보다 10배 높은 전압을 트랜스의 1차측에 걸어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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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트랜스를 사용한 진공관앰프의 실제 회로의 순수한 출력전압은 TR보다 엄청 높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해했습니다. 위에 고경웅님이 1,2차가 반대라 하셨는데 그게 그 뜻이었군요.<br />
제가 임피던스 변화의 방향을 거꾸로 알고 있었습니다.<br />
어리석은 소생을 깨우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그냥 트랜스는 돋보기 혹은 졸보기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br />
전압은 렌즈를 통해 보이는 길이로 보면 되고 임피던스는 길이의 제곱이니까.부피라고 생각하면 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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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0배 확대경을 통해서 10cm로 보이게 한다면.. 실제 사물의 길이는 1cm로 만들면 되겠고..<br />
다시 1/10 졸보기를 통해서 1cm로 보이게 한다면.. 실제 사물의 길이는 10cm로 만들면 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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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공관 앰프는 고압을 다루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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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우퍼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할 시 발생하는 안좋은 성분의 역기전역의 경우, 출력트랜스가 있으면 앰프에로의 유입이 차단된다고 하던데요, 역기전력은 직류가 아닌 교류일진데 어떻게 해서 트랜스가 이를 차단할 수 있을까요?

모든 소자가 그렇듯 트랜스 역시 자기가 선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구간이 항상 있습니다... <br />
그래서 아주 약한 신호는 트랜스를 넘어가지 못하고 트랜스에서 소실이 되버리기도 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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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주 강한 역전기력은 역시 트랜스를 통과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아주 약한 역기전력이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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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공관앰프는 TR보다 같은 출력전압변동량에 전류값의 변동량도 작고 또. 전류값 자체

핵심에서 벗어난 것을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습니다. 출력임피던스가 수백 옴인 앰프에 왜 수 오옴인 스피커를 연결 할 수없는가를 먼저 설명하고 이해 시켜야 될 문제입니다.

출력임피던스가 수백 옴인 앰프는 수 오옴인 스피커에 직접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br />
전압신호도 전력도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중간에 트랜스를 사용하는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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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철님. 말씀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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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터선은 차폐를 하고 스피커선은 차폐를 하지 않는 이유는 스피커선은 전류값이 충분한 신호이기 때문에.. 외부 전자기력에 신호가 잘 흔들리

"또. 진공관앰프는 TR보다 같은 출력전압변동량에 전류값의 변동량도 작고 또. 전류값 자체가 큽니다. (댐핑이 작기 때문..)" <br />
댐핑이 작기 때문에 전류값이 크다... 라면, <br />
댐핑이 작다는 건 곧 출력임피던스가 높다와 같은 말로 이해합니다만... <br />
이 출력임피던스는 앰프의 내부저항이므로, 내부저항이 높다는 얘기가 되고...<br />
그렇다면 저항이 높을 수록, I=V/R 공식에 따르면 도리어 전류량은

제가 어디서 본 바로는, 진공관 앰프가 출력에 비해 높은 구동력을 나타내는데, 그 이유를 출력트랜스 덕분에 역기전력이 차단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댐핑은 스피커임피던스와 출력임피던스의 비니까. 댐핑이 낮다는 것은 앰프의 출력임피던스가 높다는 것과 같은 말은 맞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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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임피던스 (스피커)와 앰프의출력임피던스 비가 작아지면 전압전송효율은 떨어지고 전류의 전송효율은 좋아집니다. 댐핑이 커지면 반대로 전압전송효율은 좋아지고 전류의 전송효율은 떨어지고요..

또.. 전력의 측면으로 봐서도.. 댐핑이 낮아야. (역전만 되지 않으면..) 전송효율이 좋습니다... 전압신호야 떨어지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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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서.. 소리에너지로 만들어주는 것은 전기에너지 즉 전력입니다.

아하, 그 말씀이군요...<br />
입력과 출력의 임피던스가 동일할 때 전송효율이 최대가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br />
출력임피던스가 증가하면 그 상태와 가까워지기 때문이란 말씀이군요...<br />
진공관은 매칭트랜스를 사용하더라도 그 출력임피던스는 TR 보다는 높으니까요...<br />
그렇다면 메머드급 TR 파워 중에서도 댐핑팩터가 불과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br />
이들도 이런 이유로 그렇게 설계

다만 역전이 되면 오히려 전력전송효율도 떨어지니까... 역전이 되지 않게만 하면 됩니다. <br />
대신 효율은 엄청 떨어지지요.. 앰프 자체 소모 전력값도 따라서 커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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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전원부는 스피커를 울리는 전력도 보내야 하지만.. 앰프 자체 소모전력도 만들어야 하므로 전원부가 엄청 튼튼해야 합니다..

근데. 심하면 이 임피던스 비를 아예 역전에 가깝게 시키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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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물게....전류값이 더 중요한 스피커도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50년대 생산 알텍우퍼...)<br />
이것은 댐핑을 아주 낮추지 않음 울 생각도 안하거든요..

정말 훌륭한 문답입니다^^<br />
복잡한줄만 알았던 것이 두분의 문답으로 조금씩 이해가 되네요.<br />
감사합니다~!!

오디오의 입출력의 임피던스비를 정 우리의 생활속에 있는 물리적 현상으로 이야기 하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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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핑이 높다는 것은 타겟의 임피던스가 더 높은 것이고.. 그럼 타겟의 부하는 작게 됩니다.. <br />
그럼 꼭 우리가 내리막길에서 짐을 옮기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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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핑이 1이라는 것은 출력부와 타겟의 임피던스가 같다는 것이고 그럼 부하도 같게 됩니다. <br />
그럼 이것은 우리

스피커의 역기전력이나 외부 전자기력은.. 바람 같은 외부 영향에 의한 흔들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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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서는 탄력을 주로 이용하니까.. 바람에 흔들림이 더 있겠고요.. <br />
평지나 오르막은 힘으로 밀어부쳐야 하니까.. 바람에 흔들림이 별로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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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번에 설명한 대로 고기어비(높은 댐핑팩터) 저기어비(낮은 댐핑팩터)로 생각해도 마찬가지 입니다..<br />
고기어비로

글쎄요.. 그것을 그 비유와 비례관계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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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임피던스가 입력임피던스보다 낮을 수록 입력임피던스의 주파수별 또는 시간별 변화에 따라 전송효율이 변하는 것이 최소화되므로, 이것이 출력임피던스를 더 낮추는 이유라 알고 있습니다. <br />
따라서 입력임피던스가 평탄하고 일정할 경우에 한하여 출력임피던스와 입력임피던스는 같아도 괜찮은 것이구요. <br />
그러나 스피커는 그렇지 않지요..

정 공학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임피던스 비는 내가 상대편을 바라보는 것이라 설명을 많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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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핑이 높다는 것은 앰프에서 스피커를 바라보는 저항값의 비가 크다는 이야기 입니다... <br />
그럼 W=V^2/R 이라는 법칙에 의해서 R값이 커지면 W값은 반비례를 하니까 작아지는 것입니다... <br />
그래서 댐핑을 올리면 작은 전력 혹은 작은 전류값으로도. 높은 전압을 드라이빙하기 쉽다는 것이지요

좋은 토론 덕분에 뭔가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br />
잘은 모르지만, 전기를 이용한 음악적 도구들이<br />
뭔가 보이지 않는 균형을 유지하려는 자연법칙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