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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한다는 인티앰프를 정리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껴지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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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23: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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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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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한다는 인티앰프를 정리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껴지셨는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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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수 [가입일자 : 2001-12-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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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여러가지 기기로 방황 중에 있는데...
괜찮은 분리형도 경험해 보는 중이고.. 그리고 인티앰프도 찾는 중입니다.
1. 마크레빈슨 383L
-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마크레빈슨의 첫번째이자 유일한 인티앰프, 깔끔하고 고급진 디자인
- 웬만한 인티앰프 보다는 한차원 높은 분석적이고 표준적인 소리, 그렇지만 약한 구동력(특히 저역)으로 비트있는 음악은 한계 있음.
2. 그리폰 칼리스토 2200
- 칼칼하고, 약간 빠다 발린듯한 질감도 좋고, 구동력 좋고.. 하지만 상위모델인 디아블로 보다는 확실히 한수 아래임.
- 그리폰의 준 플래그쉽 인티앰프, 다인 스피커와 매칭이 좋다함.
3. 서그덴 IA-4
- A급 구동으로 스팩을 잊게 하는 구동력과 특히 음악성이 좋다함.
-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인티앰프 중 하나임. MM 포노단 내장되어 매력 있음.
4. 아큐페이즈 E-550
- A급 구동으로 스팩을 잊게 하는 구동력과 특히 음악성이 좋다함.
- 서그덴 IA-4 비슷한 스타일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출시년도가 있어서 그런지! 서그덴이 좀더 인기 있는 것 같음.
- 레벨 메타 등 정성스럽고 고급지게 만들었지만, 난 왜 자꾸 샴페인골드 색상의 국산 컴포넌트 처럼 느껴질까요?!!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럭스만은 특유의 소리(일본소리)가 별로라 제외..
5. MBL 7008
- 맑고 투명한 소리, 구동력도 괜찮음
6. 리복스 E-450
- 구형 리복스에서 섬세함, 해상도 등 현대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리복스의 플래그쉽 인티앰프
- 부드러우면서도 구동력이 괜찮은.. 즉 저역~고역까지 일정 수준의 올라운드적 느낌
- MM/MC 포노단 내장, 독특하고 멋있는 디자인, 하지만 사용자가 많지는 않은것 같음.
7. 매킨토시 MA6900
- MA6400의 희마리 없는 소리, MA6800의 힘이 들어가 막힌듯한 소리 등의 단점을 개선하여 적당한 구동력과 자연스러워진 매킨 소리..
여기서 매킨 MA7000, 8000으로 올가가면서 소리가 더 좋아지고 비싸지더군요. 그치만 매킨만의 특성(한계)는 있는듯~~
- 제 개인적으로 매킨이 좋은 기기이나, 가격대비 성능 측면에서 떨어지는 기기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음.
- 하지만 매킨 전면의 파란 레벨 메타와 글씨마다 들어오는 불빛은 고풍스러우면서도 고급지다고 생각함.
8. BAT VK-300X SE
-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외관이 좀 어중간함(프리도 얘랑 비슷하게 생겨..) 소리는 잘 모르겠음.
- BAT의 플래그쉽 인티앰프이지만, 인기가 많은 것 같지는 않음
9. 네임 슈퍼네이트
- 수긍이 가는 소리이고 외관도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 네임만 보면 항상 투자한 부품(외관) 대비 비싸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10. 플리니우스 9200(SE)
- 약간 가는듯하며 유려하고 실키한 소리.. 스팩상 구동력에 비해 저역이 펑퍼짐함. (클래식에 괜찮음)
- SE말고 일반버젼은 한때 수입상간 문제로 덤핑으로 저렴히 판매했음. 나도 이때 잠깐 구입 사용했으며 다인스피커와 매칭 괜찮음.
* 기타 레벤 CS600, 자디스 DA50S는 진공관이라 제외할께요!!..
질문입니다.
1) 잠깐 사용했거나 귀 동냥 등으로 느낀건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 없나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 그리고 어떤기기가 좋을까요? 각각의 특성은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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