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신지요...
늘 음의희열을 느끼시려고 애쓰는 게시물을 보면서 저 역시 동감을 느끼는 한회원입니다.
그동안 여러(?)기기들을 거치면서 늘 느끼는 것이 조금더, 더 더욱나은 음을 찾아 방황하다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 포기하고 언제인가 시스템의 한계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욕심을 다 포기하고 듣는다는 것이 어느덧 근 10여넌이 흘렀네요...
늘 듣는 시스템인데도 오늘따라 더 더욱 만족감이 오네요..
저는 귀찮아서 PC로써 무손실 파일을 주로 듣고있습니다.
오래전에 음의 대선배가 충고하시길 방황을 하다보면 음을 찾으나 그것이 원하는 음이 아니고 그 단계를 지나서 들으면 만족하겠으나 그겻도 아니고 다시 한번 뒤집어보고 나서야 음을 순응한다고 하시던 그 말씀이 서서히 이해가 되는군요....
어찌하였든 기본기가 있는 시스템은 청음감은 기기 능력대로 다 표현하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별 무소용없는 서술을 하는것을 이해바라면서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늘 행운이 같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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