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오쇼 때문에 헤드파이하다가 다 정리하고
스피커로 넘어왔는데, 제 자신도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프라이메어 I32를 사고, DP-1을 사고, 다인 포커스 260, 엘락 247SE, 스펜더 3/1R2
기타 케이블 등등 사서, 제방도 작은 방에서 안방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QBD76HDSD가 예약주문이라서 계약금 걸고 기다리고 있는데
다음 주에 이 놈이 오면 또 앰프를 업글해야 되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아, 그래서 이 놈이 오면 그냥 미개봉으로 조금 손해보고
그냥 팔아버릴까 고민이네요.
괜히 개봉해서 설치하면 제 자신도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경기도 안 좋은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냥 초보자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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