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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무향실은 일반적인 흡음재로 도배를 한다고 해도 만들어지지 않고요. 잘해야 중고음만 흡음이 되니까.. 저역만 넘처나고 소리가 아주 이상하게 됩니다. 저역까지 다 흡음을 할려면. 어학원 시청각실과는 전혀 다른 모양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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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실 측정의 의미를 두는 것은 우리의 감각은 반사파보다는.. 직접파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그것을 측정할려고 하는 것이지 절대로 음악감상을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무향실에 한시간정도만 들어가 있어도 속이 답답해 못견딜겁니다.

이종남님 반사음의 활용의 기준이 어찌 되는지요?지휘자가 에스석에 앉아 들어보고 주먹구구식 튜닝을 하는지요 아님 어떤 고유의 방식이 존재하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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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준님 맞습니다 제 말소리조차도 너무 데드해 말하는 저조차도 답답해집니다

예전에 제가 전용룸을 꾸민적이 있는데, 그때는 흡음, 방음, 차음의 기본 개념이 없을때라<br />
6면 전체를 소노(계란판 모양 스폰지)로 모두 발랐습니다. <br />
스피커 뒤벽은 50cm 정도 될 정도로 두껍게 설치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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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스피커가 JBL 4345 였습니다.<br />
고음은 쏘는 듯한 소리이고, 저음은 실종 됩니다.<br />
그리고 반사가 거의 없다 보니, 일반 환경보다 볼륨을 훨씬 올려야

공연장은.. R 석에 앉든.. S석에 앉든 아니면 2층 구석에 앉든.. 반사파를 이용해서 거의 모든 좌석의 음량이 어느정도 비슷하게 만들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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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접파와 반사파간의 시간차도 생각을 해야 하고요..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가 그런 노하우를 다 알고 설계할 줄 알면. 당장 직업 바꾸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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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장의 목표는 가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 좌석과 가장 작게 들

아무튼 무향실이 음감실로는 거진 최악의 경우와 다름이 없는걸 경험하고는 이상적인 룸튜닝을 어찌해야 할까가 너무 고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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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적인 음향공간에서 반사파의 영향을 일종의 어코스틱필터라고 합니다. 절대로 무향특성이 그대로 일반 청취공간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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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무향실의 특성 + 일반 청취공간의 어코스틱 필터영향 이 두개가 합쳐져서 최종 소리를 내는 것이라.. 각 스피커 메이커에서는 이것을 감안을 하고...설계를 하지요... 그래서 무향특성이 약간 들쭉날쭉 하다고 그것이 일반 청취공간에서 다 우리 귀에 그런 식으로 들리지는

실청취특성이라는게 딱 요렇다 묘사할 수 있을정도로 일관적이지 않을텐데 그걸 고려한다는게 가능한가요? 아무래도 회사마다제각각 다른특성으로 가정할것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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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만들어서 칭찬받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닐것같습니다

흡음율:반사율 = 1:1<br />
가장 이상적인 리스닝룸 이라고 합니다.

김선관님 감사합니다. 흡음률과 반사율이 1:1이 가장 이상적이군요. 조금더 본격적으로 룸튜닝에 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시스템은 잘못이 없다고 판단되니 이제 그쪽에 관심이 가는군요.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br />
오디오 대표사들의 레퍼런스 시청실 사진을 유심히 잘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br />
회사별로 다르더군요.

풀사이즈 무향실에 몇 번 들어갔었는데... 느낌이 아주 거북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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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씀드리면,, 풀사이즈 무향실을 보유하고 있는 스피커 회사는 전 세계에 몇 군데 안됩니다.<br />
캐나다 메이커들 처럼 국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무향실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고, 연구기관에 아웃소싱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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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기대치와는 달리, 오디오 제조사들은 좋게 표현해서 사람의 감각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

송영석님 정영철님 감사합니다<br />
거북한 느낌 맞습니다 아무래도 적절한 울림을 이용해야 듣기좋은 음이 나올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