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물건(제가 찾는건 거의 빈티지 기기들이 대부분)이 있어 가끔 구입글을(와## 구입장터는 조회수가 거의 없어서 다른장터를 주로 이용) 올려보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그 물건이 있는데 얼마에 구입할거냐는 문자가 오거나 댓글로 얼마에 구입하실거냐는 댓글도 달린적이 있는데, 좀 난감하더군요. 그럴땐 전 기분이 상해서 패스해버립니다.
동호인으로 생각되어지지 않고 업자로 생각되어서....차라리 처음부터 업자라고 밝히면 기분이 상하지는 않을터인데...그리고 빈티지의 물건일 경우엔 상태가 천차만별인데 실사를 부탁해도 실사는 보내지 않고...엉뚱한 동문서답 비슷하게 하시고들...
구입글 보시고 양도할 의향이 있으시면 최대한 구입자가 판단할수 있게끔 성의있는 물건의 상태와 구입자가 궁금해하는 가려운부분을 먼저 성의있게 설명해주는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가격등은 어느정도의 가격이형성되어 있고, 구입자가 물건 상태도 보지않았는데 얼마에 구입할거냐 가격정하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어차피 양도가는 판매자가 정해야 하니, 구입글 보시면 현재시세를 검색해 보시고,
물건상태등을 설명하고 얼마를 달라하는 풍토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구입글에 덤벼드는 사기꾼들은 구별하는 노하우가 전 있습니다 ^.^
여러차례 사기꾼이 접근해 왔으나 속지는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하지만 사기꾼은 그쪽으로만 골똘히 방법을 생각하니, 당할 여지는 있을수 있으니
자만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