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속에서 먼지덮고 있던 처음모습. 좀 닦은후에 찍을껄)
최근 이사를 해서 장농속에 있던 턴테이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짐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는데 고생을 꽤나 했거든요.
독일제품, 장인이 만든 수작업제품(?) 라곤 얼핏 들어서 이고지고 가져오긴 했는데,
지금 시점에선 도대체 이게 비싼건지 가치가 없어서 버려야할물건인지 그런건 알아야하지 않을까 해서
http://img203.imageshack.us/img203/4916/dsc0023bb.jpg
이 상품명(?) 모델명(?) 으로 네이버 검색을 했는데 나온 결과물이 없음..;;
가운데 있는 동그라미를 어떻게 타이핑해야할지도 모르겠음.;;
홈페이지가 있는거 보니 아직도 살아있는 회사인것 같은데..
구글 검색해도 별다른 정보는 안보이고
안되는 독일어로(독일어는 부모님만 할줄 아시고 전 까막눈)
찾아낸 페이지가
http://www.phonosophie.de/deu/index.php?pid=1&pid2=22&pid3=40&id=40
이거..
no1 인거 보니 제일 첨에 만든애인거 같은데 그 세월동안 제품 다섯개 만들었네요.
(가격은 안적어놨네요..)
참... 부지런한 회사인지 방망이 깍는 노인인지
가격도 안적혀 있고 ebay에서도 phonosophie 검색하면 하나에 10만원 넘는 퓨즈만 나오네요.
지금 현시점에 우리나라에 이 턴테이블이 두대이상 있을거 같진 않아서
사용자는 커녕 아는 사람도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혹시나 아시는분이나 가치를 판단할수 있는 기준이 될만한걸 알려주세요.
이 사이트도 물어물어왔습니다. (여기서 모른단 소리 나오면 포기하란 소리 들었음)
전원구동은 되는상태인데 lp가 없어서 테스트는 못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