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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폐쓰면 생생함이 줄어 들잖아요.<br />
생맥주 vs 김빠진 맥주...그런 느낌이랄까요?<br />
근데...이게 양날의 검이라 날라다니고 들뜨는 소리엔 특효로도 작용하고 <br />
또 트랜스 험 잡는데 거의 마지막 보루라 하나씩 갖고 계셔도 나쁘지 않을 같네요.<br />
다만 무게가...쩝;;;

네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무리더라구요.

저는 EGA 신형 네이처 3500MK2, 크리스탈 오디오 MVR 4300, MVR3300 등을 사용중입니다. <br />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듯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읍니다. <br />
제가 차폐트렌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어느날 저희집 콘센트의 전원을 측정해 보니 210정도 밖에는 나오지 않는 것을 알았읍니다. 더군다나 전력소모가 많은 저녁 시간에는 볼트가 왔다갔다 출렁이는 것을 알았읍니다. <br />
모든 오디오 기기는 전기가 기본이

가장 큰 차이는 혼트윗으로 나오던 노이즈가 확 줄어들더군요..<br />
좀 더 차분해진 느낌이고, SN비가 좋아지고, 배경이 정숙해지고.. 아무튼 좀 더 오디오할 맛이 나더군요.<br />
파워텍 AVR2500 웨스턴 사용 중입니다. <br />
아파트라 전원이 너무 안좋아요..

지역마다 각기 다양한 집들에서 전압이 불안정한곳도 있고 오래된 집에서는 집중식 접지방식으로 접지도 불안하고 노이즈에 취약하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말씀 하신것처럼 차폐트랜스를 쓰게 되면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데 전기가 불안정 한곳에서 오디오 매니아들은 어쩔수 없이 차폐트랜스에서 소모되는 전기를 감수하고서라도 쓰게되는데요. 앰프의 예를 들어 앰프전기는 저음 재생에서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앰프에서 트랜스의 용량과 콘덴서의 용량이

교류전압 측정시에는 아날로그 테스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저가 디지탈 테스터들은 측정치가 정확하게 나오질 않죠.

제가 생각지 못했던 전압조절 기능이 있군요.
충분한 용량확보도 관련이 있다는것도 있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