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로더 나 포스텍스 유닛을 이용한<br />
풀레인지 또는 여기에 슈퍼트위터를 단, 백로드혼 인클로져의 현대 풀레인지가 있구요.<br />
큰 공간 아니면 수긍할만한 소리가 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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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탄노이 식세스 시리즈.. 음압이 92 데시벨인가 그정도로 좀 만만합니다.<br />
비슷한 동축유닛을 쓴 DMT 시리즈도 음압이 92-95 데시벨로 아~주 만만한놈들입니다.<br />
가
캐나다 잼 오디오의 비바체 라는 풀레인지 톨보이형 스피커 있습니다. 통 구조가 V-Flex라는 혼 로디드 타입 입니다. 역시 같은 회사의 탄토라는 1.5 way 모델도 있구요. 가격은 그리 헐값이 아닙니다. 모두 10W 미만의 진공관 앰프로 쩡쩡 울립니다. 91.5dB 소리는 탄토가 조금더 해상력이 있고 모던 합니다. 가격도 좀 더 비싸구요.
로더 피델리오 혼스피커 캐비넷에 PM6A (16옴 실버코일과 알리코 마그넷) 유닛에 300b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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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조합 아닌가요?<br />
요새는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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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진짜 궁금한건 완전 초대형 혼스피커 캐비넷인데, 아무도 추천을 안 해주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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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00B 게시판 예전에 보니까 한국보다 더 작은 토끼집에도 거대한 인클로저를 사용하더
혼스피커라고 하면 공기를 압축시키는 쓰로트부분과 다시 압축된 공기를 천천히 감압을 하면서 확산시키는 일종의 어코스틱 임피던스 변환기인 나팔이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혼의 길이가 바로 저역한계점입니다.. 그래서 전면혼은 덩치가 너무커서 가정용으로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고요. 대표적인 것인 웨스턴 혼시스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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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로형으로 인크로져안에서 요리저리 접혀가면서 점점 공간이 넓어지는 백로드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출력이 약한 암프에는 일단은 음압이 높아야하지요.<br />
그럴려면 빈티지 대형 스픽들이 맞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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엤날에는 출력이 큰게 없으니...<br />
빈티지에서도 원 용도가 pa냐 가정 용이냐가 다릅니다.<br />
알택의 대부분은 pa용이지요.<br />
음압이 높다보니...저역 보강 대책으로 통을 이용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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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형 북셀프를 실험 삼아 몇개를 테스트 하는 자
스피커의 원리를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이고 그 메카니즘 또한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있기는 한데..<br />
가장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스피커는 에너지변환장치입니다.. 즉 전기에너지를 소리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인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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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가 주위에서 흔하게 보는 에너지변환장치는 무엇이나 바로 자동차입니다..<br />
가솔린을 태워서 생긴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인 것이지요.. 물론 그 안에도 복잡한 메
또 대구경 스피커는 음압이 높으니까.. 대출력 앰프는 그리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 아주 넓은 공간에서 큰소리를 낸다면 당연히 스피커의 한계전력 내에서 대출력앰프를 붙여야 하지만 가정에서는 그럴 이유가 별로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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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팩을 보면 XdB/2.83V/M라고 표기를 하지요.. 이것은 8옴기준으로 따지면 XdB//W/M와 같은 말이고 과거에는 와트로 표기를 더 많이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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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로드 혼을 사용은 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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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드혼의 가장 큰 장점은.. 기다란 혼을 거쳐나오면서 강한 음압증폭효과로 패시브스피커에 나타나는 저역감쇄를 가장 강력하게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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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전면에서는 직접음이 나오고 다시 후면에서는 기다란 혼을 통해서 조금 늦게 소리가 나와서 섞이는 시간 차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차가 소리를 풍성하게도 하지만 짧고 단단하게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