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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벗은 로얄 실제로 보면 (샵말고) 입이 정말 쩍 벌어집니다. 소리는 좋긴한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ㄴ 영양가없는 질문에 댓글감사드립니다...ㅎㅎ<br />
어떤 가치가 있어 3천만원이나 하는지 참,,,궁금했습니다. 물론 멋지긴 했지만요...ㅎㅎ

그래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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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신형 스피커들 가격을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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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가격은 착하다고 볼 수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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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가구적인, 미적인 면은 탄노이를 따라올 스피커가 없걸랑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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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만이... 몇달지고 더좋은 킹덤이나 로얄들어보면... 다른세계가 금방들어옵니다<br />
차이가 엄청나겠죠..

가격차이가 나는만큼 좋은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기는 좋습니다

젊은 분들이나 모니터 성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도 하시더군요.<br />
그래서 탄노이도 성향을 다양화 하는거 같습니다.<br />
전 막내 스털링 쓰는데 로망은 킹덤이나 로열입니다.<br />
현 소리는 따라올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스피커는 예전 탄노이 전성기 때의 오토그라피라는 스피커를 재현한 것 입니다. 일반 스피커 통 구조(박스에 솜 채워 넣은것)와는 완전히 다른 혼 로디드 방식으로 내부가 나무 칸막이로 미로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당시 기술력으로는 15인치 우퍼도 저역 재생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턴테리와 웨스트민스터에 들어간 유닛 가격은 5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이 유닛 가격은 전체 스피커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안됩

턴테리는 턴베리의 오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