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피아노의 가장 낮은 솔 딱 하나만 눌렀을 때.. 나타나는 신호를 가청내에서만 스팩트럼 분석을 한 것입니다..
가장 낮은 솔이면 41Hz의 소리입니다.. 그런데 악기는 41hz의 소리만 절대 내질 않지요.. 악기 특유의 배음이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오디오는 절대 이러면 안됩니다.. 악기만 그렇습니다..)
그런데 좀 웃기지요??
분명 41Hz의 아래주파수의 소리도 나오고 정상적으로 배음의 음량은 주파수가 기음과 멀어질수록 작아지는데.. 갑자기 끝에서 증가를 합니다... 당연히 20Khz이상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겨우 가장 낮은 솔 건반 하나 눌렀을 뿐인데요..
더 웃긴 것은 기음이 41Hz 인데.. 41Hz보다 더 낮은 주파수도 상당히 큰 음량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무슨 현상일까요???
음악소리는 피아노의 솔 하나만 누를까요??? 아니지요??
겨우 솔 건반 하나 눌러서 이정도라면.. 음악 전체가 표현하는 배음은 어느정도 주파수 범위를 가질까요??
20Khz는 말도 안되고.......... 50Khz도 가볍게 넘겨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