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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송상현님의 글에 잘 정리 되어 있으니.. 여러번 읽어보면서 잘 이해하려고 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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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시각적으로 말하면 같은 색이라도 후광이나 광채가 느껴지는 듯한 것과 비슷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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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소리의 중심이 되는 파장의 배수로 진동하는 파장들이 내는 소리인데.. 파장의 물리적 특성상<br />
상호 간섭 (중첩 또는 상쇄) 이 일어나게 되어 이 파장들의 종합적인 소리로 들리게 된다는

피아노 건반을 꾹 누르고 있을 때 뒤에 이어지는 우우웅 하는 소리가 배음입니다.<br />
방울을 흔들때 영롱한 느낌을 주는 소리가 배음입니다. 방울을 잡고 흔들 때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배음이 없는 소리구요.

저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피아노의 경우 우측발판을 누르면 음이 계속 울리는 것을 아실 겁니다. <br />
피아노는 건반을 한번 타격했을때 계속 건반을 누르고 있으면 피아노 줄이 계속 떨리게 되지만 건반을 놓는 순간 내부에서 피아노 줄을 잡아주어 더이상 울리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우측 발판을 누르면 타격한 건반의 피아노줄 뿐만 아니라 모든 건반의 피아노 줄이 개방 상태가 되어 타격한 피아노 줄이 떨리면서 주변에 다른 음의 피아노줄

자연계의 소리는 기본음, 배음, 소리가 났다가 크기가 서서히 적어지는 감쇄 진동(인벨로프) 이러한 세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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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욱님과 서동완님이 설명하시는 것은 세번째 즉 인벨로프에 해당하는 것이구요<br />
피아노건반을 쳤을때 따~~아아앙 하고 나는 아아앙~~ 부분과<br />
징을 쳤을때 이어지는 여운을 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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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음이란 피아노를 예로 들면 기본 '도'의 주파수는 261

음을 이야기할 때 음정과 음색으로 나눌 수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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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악기로 같은 음정의 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같은 음색을 낼 수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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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은 각 악기의 고유한 소리의 특성으로, 배음의 양이 음색을 결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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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Hz의 음을 피아노 건반으로 칠 경우, 1Khz의 기본성분(기본음) 외에 2khz, 3khz, 4khz, ... 등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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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음 주

역시 오디오세계에는 고수님들이 많으십니다. <br />
오늘도 많이 배우게 되는 군요. 이영완님께 감사드립니다.<br />
즐거운 주말되세요.

피아노조율사가 하는일중에 'voicing' 즉 정음이라는 작업을 하는데요. 배음을 풍부하게 나올수 있도록 합니다. 그다음은 연주자의 터치나 페달링에 따라 배음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br />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이 그 능력이 <br />
탁월합니다. 음반을 귀기울여 들어보시면 풍부한 울림이 나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br />

재밌는 이야기를 하나 하지요. 그래야. 감이 확 오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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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과.. 쥐통의 연설소리를 들어보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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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은 기음은 낮지만. 배음이 많은 소리입니다. 그래서 낮으면서 쩌렁쩌렁한 소리가 들리고. 듣기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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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쥐통은. 딱 들어봐도.. 기음도 시원찮고 거의 배음이 없는 소리지요.. 얄팍하잖아요?? DJ도 그리 좋은 소리통은 아닙니다..

실연을 들어보면.. 악기가 내는 소리는 엄청난 배음소리를 냅니다. 그럼 오디오는 이것을 녹음해서 다시 재생을 할 때 실연의 풍부한 배음성분을 다 소리를 내주어야 우리는 그 소리를 듣고 이 오디오는 표현력이 좋다 혹은 질감이 좋다 소리표현이 풍부해서 현장감이 느껴진다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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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수의 오디오는.. 이런 실연의 배음 성분을 다 일일히 표현을 못 하기도 합니다.. 워낙 주파수 범위도 넓고 또

이승민님께서 제가 드리려고 했던 말씀을 정확하게 하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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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기는 배음을 많이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오디오는 그 소리를 담아서 전달하려고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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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고맙습니다~^^*<br />
특히나 이영완님 답변이 가장 와닿네요... 저도 녹턴은 루빈스타인이 가장 서정적으로 들립니다.<br />
제가 다시한번 이종남님께 말씀드릴께요... 바로아래에있는 "질감? 해상력? 정말 알쏭달쏭??" 라는 글에 <br />
제생각을 적었습니다. 저도 한때 기타리스트를 꿈꾸고 3년간 기타만 쳤습니다. 포크, 째즈, 보사노바, 룸바, 트로트등등... 다시 전기기타로 넘어와 예전의 전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