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턴테이블에 관심이 생겨서 와싸다에서 공구하는 tdk턴을 들였습니다.
탄노이 스털링tw 에 케인진공관 kt88se 인데 기존에 듣던 데논 입문기 CDP와 스퀴즈박스같은 디지털소스와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가진 기기들이 하이엔드라고 는 할수없는 기기들이나 그래도 스털링과 상성이 잘맞아서 그런지 현악기소리는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민인것이 아날로그나, 디지털이나 돈들이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지금 디지털시스템에서 어느정도 투자를해서 LP에서 받은 찰진 (특히 현악기)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인지 입니다.
주된 이유는 lp구하기가 만만치 않고 가격도 그렇고 또한 내구성도 걱정입니다.(얼마전에 35,000원주고산 바이올린 소품집을 서너번듣고 떨어뜨리는 바람에 기스가 났습니다 TT_)
DAC을 추가하면 될지 아니면 CDP나 소스기를 업글하면될지요..
아니면 흔히들 하는말데로 전혀 가는 길이 다르다고 봐야할까요..
참고로 cdp는 데논 dcd 500ae, 스퀴즈박스에 그냥 직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케이블 이나 전원선 같은거 신경안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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