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토템 Kin Mini(킨미니) 체험단 당첨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사용후기를 적을려고 합니다.
간단한사용후기 입니다.
주인공은 모두 아실듯이 토템 킨미니구요. 앰프는 아캄 FMJ A19 인티앰프 그리고 DAC는 뮤질랜드 SVDAC 입니다. 좀 허접하죠.
회사 책상에서 간단하게 사용하는 PC-FI 구성 입니다. Pc-Fi는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좋죠. 사진 찍으려고 부랴부랴 책상 좀 치웠습니다. ^^
음악의 경우 클래식은 조금, 주로 팝 째즈 가요 이렇게 듣네요. 편하게 듣기에는 클래식보다 듣기 편해서요.
그럼 본격적으로 청음후 소감을 적어 보겠습니다.
평소에 저는 과다한 저역 즉 스피커의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쳐진 스피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역의 양감이 많은 스피커는 장시간 듣다보면 피곤한 느낌이 강하게 느끼기 때문 입니다.
항상 스피커를 구매할때 밸런스가 잘잡혀 있는지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토템 킨미니는 어떨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나 크기로나 제가 원하던 타입이었으니까요. 작은 스피커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소스는 컴퓨터에 2TB정도 있고 플레이어는 J.River를 사용하고, 푸바사용도 했었는데 사용편리성이나 음질은 제가 느끼기에 J.River가 더 나아서 요즘은 계속 사용중입니다.
DAC는 뮤질랜드 SVDAC입니다. MD11, MD30도 사용할만한 제품인데 요 제품은 선물받은 제품이라 판매도 안하고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토템 Kin Mini(킨미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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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잘잡혀 있다.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진 느낌이 없다.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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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피커지만 해상력 공간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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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이 있으면서 음색의 질감표현이 좋음.
이정도로 요약하면 토템 Kin Mini(킨미니)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말할 수 있을듯 합니다. 데스크 파이 환경인데 그렇게 까다롭지 않고 셋팅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크기, 브랜드, 성능을 따져보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며, 가격만 좋다면 서브용 혹은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는 방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지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한 뽀대 하는 베럼어쿠스틱의 극성 체크기 입니다. 블랙 색상이 킨 하고 잘 맞아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