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페츠의 연주가 최고이지만 51년 모노녹음이라 음질이 별로입니다.<br />
과거의 거장들인 그뤼미오, 프란체스카티, 펄만 등에게 스테레오 녹음들이 있는데<br />
아날로그 시절부터 유명한 연주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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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천하고 싶은 연주는 구하기도 쉽고 녹음, 연주가 좋은 정경화의 연주입니다.<br />
그외 현역들의 연주로는 사라장, 벤게로프, 얀센 등의 연주가 들을만 하더군요.<br />
하이페츠 XRCD 버전은 음질도 딱히 안 딸립니다. 근데 그보다 더 들을만한건 루치에로 리찌의 XRCD입니다 (물론 XRCD를 꼭 구하지 않아도 좋은 연주이므로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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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토가 강점인 정경화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확실히 좋습니다 (이 곡에 특화된 연주능력치가 보이는 느낌). 프란체스카티는 좋게 봐서 한 마디로 연주의 오써리티가 박약한 아마추어와 프로의 중간 쯤. 이해는 안 가지만 마케팅과 감성놀음으로 어설프게 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