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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ny TD-384 사용소감입니다.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4-10-04 06:32:48
추천수 117
조회수   14,707

제목

Toany TD-384 사용소감입니다.

글쓴이

정화성 [가입일자 : 2001-11-30]
내용


Toany TD-384 사용소감


디지털을 매개로 네트웍 플레이어와 음원시장의 확장이 오디오 시스템의 구성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요즘입니다.

LP, CDP, 음원파일을 이용하는 PC-FI, 그리고 네트웍 플레이어 심지어 스마트폰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오디오시스템에서 즉각 재생되는 편리성에 국내 아파트의 주거환경에 따른 헤드파이 사용자들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음악을 듣는 방식은 CDP, 저장형 네트웍 플레이어, 가끔 LP를 듣곤 하는 복합적인 유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방식의 편리 유무와 별개로 오디오적인 쾌감과, 감상의 묘미, 추상적이긴 하지만 음악성이란 기준으로 가치를 가르던 기준들도, 디지털의 발전과 새로운 방식이 쏟아내는 현란함(?)에 잠시 주춤거릴 때도 있지만...

냉정을 되찾고 기기의 모습과 실재적인 사용가치와 음질을 저울질하며 정교하게 판단하다보면 제 각각 휘둘리지 않고 여건 그대로 음악을 잘 즐기게 되는 현명함(?)도 생기는 듯합니다.



오디오 취미라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과 무관하지 않기에 그 한계에서 실험을 거듭하지만

때론, 그 선입견을 단번에 무력화시키는 ‘매우 현실적이면서 이상적인’기기의 출현은 현실과의 절충을 통해 선택되곤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적인 불안과 건전성이 파괴된 시장에서 그 파급은 우리 오디오 매니아들을 위축시키고 소리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 반면 변화와 도전을 둔화시키게 합니다.
 

 


 

최근 TD-384 컨버터가 제 공간에 자리 잡았습니다.


전작인 192에 만족을 하며 감상적 취미를 향유하고 있을 때 384의 출현은 기대도 되지만
과연 투자비에 따른 만족도(?)가
지금처럼 경제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맞바꿀만한 충족이 되느냐가 관건이었고, 여러 컨버터와 비교하여 매우 준수한 192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괜한 무리수가 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습니다만....

습관적으로 기기를 선택할 때 외모에 과도한 투자가 없는..,

이상하리만큼 담담한 기기들에서 음악적 아우라를 발산할 때 더 큰 감흥을 느끼는 변태스러운 습성이 384에도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전작과 디자인이 별반 다를 바 없고 그리 후레쉬(?)함도 없지만, 소스에 대응하는 기술적 발전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그리 녹녹치 않았으며, 다만 블루투스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는 장점에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

제 작업실에서 음악을 장악했던 저의 레퍼토리 권력이 처참히 해체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 TD-384에 대한 대략적인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저의 시스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스기 : Aurender 100L, Marantz 5001(전원부 개조). Kenwood KP-770D(인터 개조)

앰프 : 장덕수 프리 P7. 파워 M7(업 버전), 포노 장덕수 배터리버전

스피커 : 메인 롯데 LS-1000, 기타 소형 북쉘프

케이블류 : 오디오 크래프트 (파워, 인터, 멀티텝)

튜닝제 : vibrapod, SSC 댐퍼

 

기본은 DSD지원의 사양에 고음질 디지털 소스에는 필터링없이 순수하게 대응하고, 24bit/192khz 이하의 음원들은 24bit/192khz로 업샘플링이 되고, 부가로 고음질의 헤드폰 ,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소개입니다.


여타 설명을 뒤로하고... 블루투스 기능으로 생긴 변화입니다.

첫 번째, 가장 큰 변화는 작업실에 주기적으로 수업하는 미술수업 멤버들이 자신들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틀어가며 즐기는 상황이 펼쳐졌고  유튜브와 기타 동영상과 파일을 무작위로 즐기면서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이 연출 되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질문이 많아진 상황입니다.


‘ 저 컨버터와 앰프와 스피커가 있으면 우리도 선생님처럼 들을 수 있는 겁니까?’







 
 

그런데 생각해보자면...


소스에 대한 고민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되는 음원을 즐기는 편리성에서 저보다는 그들이 더 호감과 관심을 보였고 요즘 추세의
올인원 플레이어를 권장해줘도 굳이 오디오 시스템을 갖고 싶어하는 욕구를 건드린 듯 보입니다.
좋은 음질이 구현되는 현상을 접하고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구현되는 음악의 질이 그들을 충분히 감동시켰습니다.

시스템을 구비하는데 드는 비용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구차 할 만큼....

그런 감흥을 준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흥미진진한 결과라 생각되었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실재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기존 소스들과의 상생과 기대감간에 일치성에 있었습니다만...


가령, CDP와의 상생에서 개선되었다고 느껴지거나, 청감상 호감이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는가?


Aurender 플레이어의 경우 소스간의 원 특성을 솔직하게 차이를 드러내면서도 대역 발란스의 변화에서 융통성이 있는가를...
 

CDP의 경우는 팝과 가요로 테스트를 했고 Aurender의 경우는 클래식과 재즈를 중점으로 들었습니다. 일단은 몇 일간 느낀점입니다.
 







 


대략적으로 TD-384의 특성을 열거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전반적으로 다이내믹 레인지가 기존 192보다 한층 넓은 느낌입니다.
   캔버스가 조금 커지면서 틀도 그에 비례해 정교해집니다.

2. 192가 라이브감과 생동감이 좋았다면 384는 그 기반으로 입자의 잔향이 안정적입니다.  
   192가 옹골차고 경쾌하다면 384는 능구렁이 같은 유연함에 펀치가 있는듯 느껴집니다.

3. 악기의 질감에서 전체적 융화가 전제되면서 입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192에서 존재감이 수줍었던 악기들이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특히, 중저역과 심저역에 배치된 영역에서 정교한 분리가 일어납니다.


4. DSD 음원들은 원근감이 앞으로 다가오고 마치 현장에 있는 현실감이 듭니다.마치, reality와 Real의 차이처럼 구분점이 명확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대용량 고음질 소스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어필이 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만...



블루투스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스마트폰의 고음질 소스화와 그에 대응하여 시스템에서 발현(?)되는 멜론에 실시간 스트리밍 음원이나 폰에 저장된 음원의 구현능력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인지라 주목해야 할 TD-384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오디오 생활에서도 수업이 있는 하루, 혹은 지인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대화하는 소소한 재미가 추가된 묘미도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결론을 내려본다면....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는 기능이 시스템에 추가되고, 음질도 무시할 수 없는 해석력을 갖춘 컨버터인 점

전작인 TD-192에 비해 원숙해지고 섬세해졌음을 느끼게 하는 해상력과 깊이감

DSD음원에 대응하는 광대역 고음질의 구현

대략 세 부분의 장점으로 축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TD-192사용자들의 경우 컨버터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케이블과 시스템 전반에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기존 세팅에서의 변화에서도 만족도가 있었기에 다른 유저분들도 그러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청취시간이 짧고 여러 다양한 튜닝을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 정도의 만족도라면 더 많은 가능성이 잠재된 컨버터란 생각이 듭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라면서... 부족한 소감 읽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게시판에 TD-384에 대한 소감이 없다는 요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부족하나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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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4-10-04 09:19:53
답글

닥치고..추천함돠..^^

정수복 2014-10-04 09:55:18
답글

이유가 필요없네요 추천 ㅎㅎ

박진수 2014-10-04 22:47:37
답글

화성님 안녕하시쥬.. ^^

역시.. 메인은 장덕수 M7, P7 이시군유.. 저두.. M7, P7이 메인입니다.

다만 지금은 프리앰프만 RCA 3극관과 TXXX 트랜스를 사용한 트랜스 프리(증폭방식이 아닌)로 바뀌었습니다..

2006년 홍대 시청실에서 제가 당시 아캄의 플래그쉽모델인.. CD36을 살예정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화성님께서 TOANY에 만족 하시는군요.


당시 제가 ARCAM CD36을 선택한 것도 소스의 전부인 RED북 CD를 잘 재생해줄 CDP를 물색해줄 CDP를 찾던중 찾아낸게
24/192 업샘플링을 해주고.. 채널당 4개씩 DAC칩이 사용되고.. 전원부가 아날로그 디지털이 분리된 몰드캡 전원부 설계를 쓴
아캄의 CD36 이었지요.

이 CDP는 지금도 저의 메인 입니다. ^^

참 재밌는게.. 그당시 에이프릴의 익스무스 CD 10 스펙엔 2개의 트랜스를 썼다고 했는데 실제는 아니었다가..
익스무스CD5엔 아캄처럼 몰드된 트랜스부를 그리고 DAC칩을 다단설계로 가져갔다는 점이더군요.
또 TOANY-192 나왔을때 업샘플링 지원하느냐 안하느냐 언급했던 기억이 있는데 384모델에서는 업샘플링을 지원하네요..
(2006년 당시 사용기에 아캄 CD36의 배딴 사진을 올렸었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


돌아보면 요즘 나오는 DAC나 익스무스의 변천과정을 보면서.. 느끼는건
그당시 CDP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아참.. 그리고 근 10년만 쑤피카 바꿨습니다. ㅎㅎㅎ ㅡ,.ㅡ^
그간 허접 탄노이 MX-4M을 개조두 하구 해서 쓸만큼 썼었는데..

예전 친구집에 VMPS 슈퍼타워iii 를 보면서 역시 스피커는 일단 크고봐야 되더군요..

그런던차에 모델은 고민고민 끝에 JBL 4312E 신품 질렀네요. ^^
지금 옆에 박스채 있습니다.


올해 치과병원비만 아니었어두 지금 세일중인 4365나 얼마전 세일했던 S4700을 지를수 있었는데.. ㅠ.ㅠ
총알은 읖는데.. 궤짝형은 함 써보고 싶구.. 해서.. 결국은 고민고민 끝에 지름신을 영접하고 질렀습니다.

이 제이비엘은 조만간 마루타가 될 예정입니다.
개조 하려구요. ^^

하도 JBL4312가지고 클레식 꽝이다 말들이 많아서..
그나마 4312E가 많이 개선이 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 나은 소릴 듣기위해.. 큰맘먹구 있습니다.

회로도와 분해된 사진들 보니 4312에 콘덴서가 중역과 고역의 각각 메인콘덴서 옆에 따로 0.01UF를 덧빵식으로 붙였더군요. 콘덴서는 모두 뇌란.. 마일러 콘덴서.. 그래서 요 0.01UF를 문도르프 실버골드오일로 교체하고..

터미널 단자를 바이와이어링으로 개조를 하려고 합니다.

문도르프트 실버골드오일 0.01UF 는 국내에 판매를 하지 않아 결국 ebay.uk에 주문을 넣고
기둘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오겠죠.. ^^

터미널 단자 사고.. 후면 터미널 포트패널은 레이저 가공을 해주는 업체가 을지로에 있다고 해서
주문제작을 하려고 합니다.

스피커스텐드도 기성품인 모사의 4312전용 스텐드가 별로라.. 철제 스탠드로 주문제작 예정입니다.
소비코 av 사용기에 올라온 사진의 4312e 스탠드 식으로 할까 우짤까 고민중 이네요.. ^^

건강하시구요.. 그럼 이만.. 그리고 추천 한표.. 보탭니다. ^^

정화성 2014-10-05 00:09:02
답글

박진수 회원님 반갑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속절없이 주변은 변해가고 생활세계는 편치 않습니다만.. 그런 와중에도 오디오에 대한 열정이 살아있으시니 참으로 안도가 됩니다.
많은 실험과 고안을통해 소리를 찾아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조라는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스피커 내부 선재의 대역성향이 넓은 것으로 교체 하신 후 콘덴서에 대한 고민을 하셔도 좋을 듯 싶구요...
4312가 멋지게 울려주길 기대하겠습니다.^^

박진수 2014-10-05 08:41:55

    스피커 내부 배선은 제일 나중에 하려구요.. 탄노이 MX-4M 때 배선제 때문에 개고생을 해본터라.. ^^
스피커 내부배선재는 심선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또 심선이 너무 가늘거나 두꺼워도 그렇고..

결국 MX-4M의 기존 배선재와 + 사운드포럼의 파가니니 은도금선을 혼합하여.. 작업을 했더니 최적의 궁합이 되더군요.

스피커 케이블쪽은 그냥 낑궜다 뺐다만 하면 되는데.. 스피커 내부배선 작업은 실패시 마다..
스피커 분해 조립을 해야하는 지라.. ㅠ.ㅠ

4312E를 바이와이어링 단자 처리와 콘덴서 교체 정도만 해놓고 한 1~2년 에이징후에.. 내부배선을 교체 어떻게 할까 고민 해야 할거 같아요..

그나저나 화성님 4312 전면 명판 떼어내는 기발한 방법 알고 계신것 있으신가요?

4312 개조 하려면 에튜네이터와 네트워크가 일치된 pcb를 빼내야 하는데.. 명판을 떼어내야 나사를 풀을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정연우 2014-10-05 10:16:06
답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DSD DAC이 거의 같은 칩셋의 조합으로 나오고 배선도 그만그만하여 특별한 특색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은 전원부에 대해선 특별한 설명이 없는데 DC12V가 들어간다면 내부엔 트랜스는 없다고 봐야겠는데, 전원어답터의 수준은 괜찮은 수준인가요?
괜찮은 중국제 DSD DAC에는 프랑스제 토로이달트랜스가 들어가서 양질의 전원을 공급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높죠.

안상훈 2014-10-05 23:17:02

    오 중국에 그런 dac가 있나요? 링크 부탁드립니다

정연우 2014-10-06 00:37:25
답글

프랑스제가 아니라 Canadian Plitron high quality transformer 입니다. 착오있었네요.

중국제라 혹평하신 분도 있지만 저도 그렇고 아는 샵 사장님도 물건이라 감탄했었습니다.

http://www.yulongaudio.com/en/product_detail.asp?pid=30

정수복 2014-10-06 12:35:30

    정연우님 제생각은 전혀다른데 같은 칩셋의 여러제품들을 써봤지만 엔지니어의 아날로그 튜닝여부가 가장큰 차이로 다가왔었습니다. 결국 메카닉적으로 아날로그 전문가가 튜닝하는지 xmos 에서 내주는 레퍼런스 회로대로 튜닝하는지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보면됩니다. 중국산들이 대부분 그런 영혼없는 제품들이 많지요 심지어 부품 조차도 신뢰할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중국산 트로이달 트랜스가 얼마나 고주파 노이즈를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봅니다. 골드문트나 여타 유명제품처럼 일일히 전수검사 하지않을꺼라고 봅니다.

트로이달 트랜스를 내장했다고 소스기기에 무 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이건 정연우님이 틀린게 아니라 보는 관점이 다른거 같습니다 ^^; 저는 오히려 소스기기는 별도의 dc전원을 쓰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보고있습니다.

정화성 2014-10-06 06:28:54
답글

안녕하세요^^ 정연우 회원님 아마도.. 가장 큰 관건은 아날로그 튜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트로이덜 트랜스가 오디오 메커닉니컬 그라운드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만... 어떤 기술적 관점에서는 전원부가 외부로 빠지는게 음질적으로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고, 어답터 방식이 상호간섭에서 자유롭다는 시각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공학적인 기초가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소리를 결정하는것도 엔지니어의 감각과 성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연우 2014-10-06 09:37:04

    전원어답터의 품질이나 수준은 괜찮은지요?

전원부가 내부에 있건 외부에 있건 그건 제작자의 판단에 따르겠지만 그 질적인 부분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말씀드립니다.

정화성 2014-10-06 10:23:21
답글

예 ^^ 그렇지요. 결과적으로는 기본 성향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특히, TD-192 사용자분들이 자신의 시스템 환경에 맞게 어답터를 실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전원부가 외부에 있는 특성들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고상욱 2014-10-07 00:02:42
답글

중국제 dac 스펙은 좋은지 모르겠지만 불량이 많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yulongaudio.com에서 나온
dac 샀다가 중간 중간에 끊겨서
구석에 쳐박아놓았습니다. as가능한거로 사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중국제 dac 호기심에 두번 샀다가
다 재미못본 사람으로써의 의견 입니다..

김한균 2014-10-18 01:24:34

    사용치 않으시면 제게 잠시 대여 가능할까요...?
중간 중간 끊기는건 배제하고 소리는 어떤지 들어 보고 싶네요...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해결은 못하겠지만요..
몇가지 테스트 해보면 문제의 원인이 뭔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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