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시본 무간도 시리즈...
극중 B&W Matrix 801에서 울려퍼지는 채금의 '피유망적시광'(잊혀진시절)
누가 나의 창문을 두드리나요
누가 거문고를 타고있나요
잊혀졌던 그때 그 시절이
조금씩 내 마음을 흔들리게 하네요
누가 나의 창문을 두드리나요
누가 거문고를 타고있나요
기억속 즐겁고 정겨웠던 그 모습들이
하나씩 둘씩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한줄기 두줄기 흩날리던 빗방울이
쉼없이 나의 창문을 두드리네요
나만 홀로 침묵속에서 말없이
이따금식 옛생각에 젖어드네요
다본후 OST를 찾아보니 정품은 없는것 같더군요.
저는 어둠의 경로로 APE 3장을 모두 찾아본뒤 좋아하는곡으로 1장으로 추렸습니다.
이 표지는 인터넷에서 사진을 구해서 직접 편집한거니 필요하심 퍼가세요~
3장의 정규 OST앨범에는 영화속에 나오는 초반무반주의 '피유망적시광'이 없습니다.
3번째앨범(종극무간)에 들어있는 '피유망적시광'은 채금의 본 앨범에 있는 곡으로
영화속의 느낌과 다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듭니다..
어쩔수없이 이 곡만 MP3(192kbps)로 따로구해서 대체했습니다.
아직 오됴기기가 부족해서 영화속의 그 심금을 울려주던 소리가 안나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