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문제있는 업자들 신고 리스트 작성중이네요..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세요.
장터 거래에서 업자와 개인회원은 구분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차명도 많고.. 업자수준의 회원님들도 있고.. 물건도 천차만별..
업자와 동호인을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업자는 판매이익이 목적이고.. 동호인은 대부분 바꿈질을 위한 단순환금이 목적..
- 업자는 어떤 기기든 판매하고.. 동호인은 자기가 직접 쓰던 기기를 주로 판매..
- 업자는 가격을 부풀려 올리고.. 동호인은 보통 구입가에 수업료 제한 가격으로..
- 업자는 과장 광고를 남발하고.. 동호인은 사용경험이나 추천소견으로 소개글을..
- 업자는 택배거래를 선호하고.. 동호인은 직거래를 선호하고 요청시만 택배고려..
- 업자는 판매후엔 무책임하고.. 동호인은 판매후에도 상식적인 책임있는 대응을..
- 업자는 기기 하자를 꼭 감추고.. 동호인은 향후 분쟁을 방지하려고 사전 고지를..
- 업자는 상술과 언변이 능하고.. 동호인은 대게 판매경험이 미숙하거나 무관심..
- 업자는 생업이거나 부업이고.. 동호인은 당연히 취미의 여가 생활인의 여유가..
- 업자는 실명인 경우가 드물고.. 동호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실명을 사용..
10가지 정도만 나열해 보았지만.. 이 밖에 차이점은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악덕 업자와 순수 동호인을 기준으로 통상적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마치 동호인처럼 보이는 애매한 업자분들도 의외로 꽤 많이 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업자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들은 필연적으로
판매 이익만을 목적으로 해야만 하는 것이고 그로 인한 피해가 크다는 것이죠.
더우기 동호인 커뮤니티나 장터 게시판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 일입니다.
높은 가격, 낮은 품질, 과장 광고, 허위 사실, 안면 몰수, 하자 기기...
돈 낭비, 시간 낭비, 감정 낭비.. 실망과 짜증, 분노.. 이제 그만 사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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