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칼라스 다솜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회원분들이 가격대비 추천 이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그때는 약간 쨍한 소리라 내 성향과 안 맏는 구나 라고,
앰프에 스피커에 책상위가 지저분해 액티브로 넘어갔습니다.
몇 제품 사용후 인티머스로 한 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 분리형으로 깔끔하고 저렴하게 가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지만...
역시나 장터링과 바꿈질의 연속이였습니다.
고가제품이 아닌, 책상위에서 쓸수있는 스피커 50~60만원 미만의 제품중 인기있는
제품들을 들여 보았습니다만...확 와닿지 않은 상태로 지내는 중...
칼라스의 피에스타를 들어보고는 조금은 놀랐습니다.
하지만, 책상위의 크기와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외관이...ㅠ.ㅠ..
소리는 그 동안 들인 스피커중 탁월했습니다만 크기와 외관때문에 타협하지 못하고
방출...어렵게 슈퍼제로를 들여 듣던 중 칼라스에서 어뮤피 스튜디오 이벤트를 목격했습니다.
한국인 정서상 미안함이 있지만 낯 두껍게 일주일 들어보고 아니면 방출이다!
라는 생각으로 들였지만 이틀 사용후 바로 결제 했습니다.
음장감, 음색, 정면 덕트 개인적으로 피에스타 보다 낫던 디자인!
선입견 없이 들어 보시길 권유해봅니다.
오래 들어본 소리는 아니지만 풍부한 저음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모니터링 답게 플렛한 편이지만 음색이 두툼하니 듣기 좋습니다.
저음도 충분하구요.
우리나라 홍명보 선수가 생각나더 군요.
외국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보다 더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을거란... 개인적으로 좋아 하던 선수.
책상위에서 괜찮습니다.
피에스타는 후면 덕트라 뒷 공간 여력이 없다면 어뮤피 일청해 보세요~
여러 고수님들의 사용기가 많은 참고가 되지만 스피커란것이 자신의 공간에 들여
들어보면 사용기와 다른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괜찮은 이벤트라 생각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