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요즘 pc fi 니 네트워크 플레이어니.. 해서 편하게 음악 들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cdp가 갈수록 설 자리가 없어지는것 같아 좀 씁쓸합니다만... 저도 네트워크 플레이어 맛을 한번보니 cdp로는 음악을 잘 듣지 않게 되더라고요..
CD를 다 립핑하는것도 귀찮고... 그래도 가끔은 cd를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아직 처분은 하지 않고 있고 dac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종류가 많지는 않아보이는데 LINN이나 NAIM 같이 고가가 아닌 이상 적절한 dac 를 물려줘야 좀 실력있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보여서 cdp 에 내장되어있는 dac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cdp는 eximus cd10 이고요.. 상당한 수준의 dac가 내장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여기저기서 cdp에 들어있는 dac는 cd를 위해 설계된거라 dac로 만 활용하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참에 cdp를 처분하고 처분가와 시세가 동일한 순수 dac로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걍 이렇게 써도 큰 차이가 없을지 오디오파일 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데논 dnp-720ae 사용 (cdp와 광케이블로 연결)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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