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옥외 특히 옥상에 야기를 설치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br />
신호잘 잡히는 데야 대충 아무거나 해도 잘 들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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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튜너 조정하러 간 부천의 디**님..본인이 개발한 것과 스***걸 같이 설치해서 연구하고<br />
있더군요. 돈이 문제가 안된다면 이분한테 출장의뢰해서 이분이 개발한 야기성안테나를 설치<br />
하면 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용 튜너동호회가서 글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최고의 FM안테나는 자기 집에서 수신을 가장 잘 받아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br />
우리나라 주택 중에서 똑 같은 수신환경을 가진 집은 하나도 없습니다. <br />
그러기에 바로 옆집에서 가장 좋은 안테나도 자기 집에서는 꽝일 수도 있지요. <br />
결론은(결론씩이나?^^)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고 그 중에 가장 자신의 환경에 부합되는 것을 <br />
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의 경험상 어떤 경우는 막선이 더 좋을 때도
시중에서 어렵지않게 구할 수 있는 안테나 중에서 수신율이 좋은 안테나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야기입니다. <br />
야기 중에서도 소자가 많을수록 이득이 높습니다. 그러나 나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당한 안테나는 무엇인가란 물음 이라면 직접 현장에 가 보지 않고는 아무도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냥 백인 백색 자신의 지극히 재한된 경험만 예기 할 뿐이지요. <br />
스펙트럼 omni- fm 안테나 한번 써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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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터 안테나를 실내에 두고서 들었는데 어느때는 잘나오고 어는때는 노이즈 타고 안나오고해서<br />
베란다에 설치도 해봤는데 포터 안테나가 방향을 타서 그런지 수신율이 썩 만족스럽지 않더군요<br />
큰맘먹고 스펙트럼 안테나 와 스펙트럼에서 파는 전용선을 구입해서 <br />
베란다 창살에 설치하고 선은 에어콘구멍으로 해서 설치했는데<br />
수신율이
93.1이 풀로 잡히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모든 곳에서 그렇다면 일단 튜너부터 먼저 조정 및 점검을 받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튜너 자체에 문제가 있어 수신율이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수신은 풀로 되지만 레벨메타에서는 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br />
레벨메타에서 풀로 수신되느냐 아니냐 보다는 방송이 깨끗하게 잘 들리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br />
저의 경우는 풀이 7칸인데 3-4칸에서 방송이 깨끗
항상 막선 하나로 75옴에 물려 쓰는 저로서는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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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튜너로 해봐도.. 집에서는 잡히는 세기에 비해서 직장은 반 이하로 잡힙니다... 보통 신호세기 미터는 로가리즘으로 표시가 되니까. 직장은 상당한 난청지역이겠지요.... 고층건물에 쭉 둘러쌓인 저층이니까 더 그럴 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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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직장에서 듣는 튜너는 주로 수신능력이 좋은 튜너를 선호합니다.. 집에서는 수신능력은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그리고 아직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Terk 란 회사의 안테나가 상당히 좋았습니다.<br />
그냥 무작정 증폭 안테나들은 게인이 좋아지는 대신에 노이즈도 따라서 증가하는데 위 회사의 제품은 필터링도 좋고 증폭후 노이즈도 아주 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실내에 설치할 경우에는 디자인도 무시하기 어렵고요.<br />
물론 신호측면만 본다면 실외에 설치하는 안테나가 가장 좋구요.
역시 1차는 집 위치와 주변 환경입니다.<br />
제가 운길산 역 앞에 거주할때는 단독(전원주택)이고 앞이 열려있지만 뒤가 산으로 되어 있어 무슴 짓을 해도 수신율이 좋지 않았는데...<br />
양수대교 (운길산역에서 남한강 건너편 두물머리근처) 건너 아파트로 이사후에 이한수님 안테나 실외로 빼놓은니 거의 모든 채널의 수신율이 풀로 나옵니다<br />
난청지역이라면 켄우드 고급기들을 한번 유심히 보세요..<br />
성능 비교 스팩에서도 항상 수신력은 빵빵한 것으로 나오고...<br />
조정만 잘 되어 있다면 마란츠, 산수이, 맥킨 등 쟁쟁한 고가기들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br />
무전기 전문회사라 노하우가 있는지는 몰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