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가 비교적 라디오가 잘 잡히는 동네라고 생각됩니다.
실내 안테라로도 날씨 좋으면 에프엠이 잡음 없이 잘 잡힙니다.
어제는 밤에 어두컴컴하게 라디오 들으니 정말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날씨가 궂은데도 어제밤은 수신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텔레비젼은 케이블, 디지탈 등 예전보다 월등히 발전하는데 라디오만 예전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BS 클래식 에프엠을 많이 듣는데 2에프엠보다 수신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광고가 없어서 그런가요?
예전부터 클래식 에프엠 송신이 좋지 못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같더라구요.
텔레비젼의 디지탈방식처럼 혁신적인 방법이 아니라도 2에프엠정도의 수신율만 되어도 저로서는 불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래전 2에프엠에서 광고 없을때도 클래식에프엠 수신율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 같은 건 무슨이유인지 궁금하네요.
남들보다 세금이나 수신료 더 내는것 아닌데 투덜거리기 민망하지만, 클래식 에프엠 좋아하는 마음에 궁금하고, 아쉬워서 글 올립니다.
라디오 인터넷 게시판보다 여기가 여러 정보가 많을 것 같아서 글올립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생각되지 않는데, 뭐가 문제인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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