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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가시면 스펀치팝니다.<br /> 수세미 형태로 된것도있고 그거 가져다 사용해보세요<br /> 예전에 양말가지고 막아보기도 하고 그랫었네요.
베이스리플렉스 형인 스피커에 포트 막아버리면 특성이 완전히 바끠어져 버림니다.<br /> 그냥 스피커 밑에 스파이크와 슈즈 사용이 그나마 좋습니다..<br /> <br /> 근데 스피커 종류가 아떤 것 인지요?
스피커는 카시오페아 입실론 1 이고요 북셀프 후방 윗쪽에 포트 있습니다.
스펀지나 양말로 틀어막는 것보단 일단 위치같은 것을 조정하것이 우선이고요 다음 정 막아야겠다면<br /> 글루건에 쓰는 막대기같은 것 있잖아요 그것 하나씩 하나씩 넣어보세요 다섯개이상 넣어보니까 이것도 소리가 좀 이상해지는데 어쨌은 스펀지로 막는것보다 낳습니다.
벙벙거리는 저음을 컨트롤 하는건 위 님들 말씀처럼 우선 벽과의 거리를 조정해 보시고,<br /> 덕트를 막는건 시장에서 파는 스폰지가 좋습니다.<br /> 기성 스피커들도 대부분 내부에 스폰지 사용하더군요.
저도 입실론 1써봤고 지금은 3를 작은 방에서 쓰는데 저음 벙벙거리는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앰프나 소스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스피커는 패시브 소자입니다.. 즉 스스로 주파수 특성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스피커가 바뀌면 패시브소자의 임피던스 특성이 바뀌는 것이지요..<br /> <br /> 이런 부하임피던스 특성이 바뀌어도 거의 동일한 주파수특성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앰프의 능력입니다...<br /> <br /> 스피커의 포트를 막는 것은 주파수특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임피던스 특성을 바꾸는 것이지요. 그럼 그 바뀐 임피던스에 따라 앰프는 자동으로 주파수특
포트라 하기보다 덕트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br /> <br /> 스피커 고유의 설계조건을 변형 시키는 것 보다 청취 환경을 바꾸거나 반대로 스피커를 청취환경에 맞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