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으로만 봐오다 처음 쓰는 글이 질문이라 조금 무안하기도하네요.



우선 현재 거실에 간소하게나마 로텔 RA06 인티와 CDP로 알텍 508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디지털소스들을 네로를 이용해 오디오CD로 구워서 듣고 있는데 점점 디지털소스들이 많아지니 CD버닝하는것도 번거로워지네요.



여러가지 찾아보고 검색해도 보고 공부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많은 길을 가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지름길일것 같아 감히 일문드려봅니다.



현재 거실에는 오디오만 있고 컴터는 서재에 따로 있는터라 PCFI쪽은 구성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동안 생각해본 봐로는 무소음 노트북에 DAC로 거실에 PCFI를 개별적으로 설치를 하는방법과 스퀴즈박스등의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어떤게 음질적으로 나을지, 또 편리할지 잘 모르겠네요.



데논이나 스퀴즈박스를 사용하자니 NAS등의 서버를 따로 구축해서 스트리밍을 시켜야할것 같은데 이래저래 네트워크설정하고 구성하기가 만만찮을듯 싶네요.



그 정도 비용이면 차라리 중고 노트북을 구입해서 푸바등으로 플레이 시키고 DAC로 받으면 더 깔끔하고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거실로 LAN선이 빠져있지 않는 전원주택이라 네트웍은 무선 WIFI를 이용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라디오를 청취하기에도 둘중에 어떤 방법이 더 편리할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