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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88관은 GEC-(MOV-IEC-Mullard)에서만 5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까지(?) 만든 관이라 구관은 마킹의 베리에이션이 있기는해도 영국에서 만든 것만 구관으로 쳐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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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관으로 미국의 6550(텅솔 Coke관)이 있지만 가격이 KT88이 월등히 높지요. 소리전자 부품장터 보시면 네 알에 100만원 훌쩍 넘습니다. 업자나 개인이나 가격차이 거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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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중에 싼 것은

그렇군요 하승범님... 무플될뻔한것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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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더여쭙겠습니다 신관중에 만약에 올드파워앰프에 비교적 적합하고 구관의 음색에 가장 근접한 KT88관이란것도 있을까요?

글쎄요...앰프가 어느 기종이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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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88은 원래 태생의 목적이 대출력이라고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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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66(6L6GC)-KT77(EL34)-KT88-KT90-KT100(중국)-KT120(텅솔마크 러시아제작)까지 나온 것으로 봐서. 물론 제 짐작입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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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34는 제 경험상 구관과 신관의 차이, 브랜드별 차이, 생산시기, 원산지에 따른 음색의 차이가 생각

이번에 Dynaco MK3모노모노를 들였구요 샵의 주인장 말로는 바이어스를 직접 조정해서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br />
헌데 정작 저는 바이어스가 뭔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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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범님의 말씀을 듣고있으니 차곡차곡 정리가 되는듯해 고맙게 생각합니다

회로도를 구글에서 보니 초단관이 한 개인 것과 두 개인 것이 있네요.<br />
EL34는 쓸 수 없는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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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를 조정하는 반고정 저항이 있다면 바이어스를 직접 조정하는 것이고 아니면 그냥 꽂아 쓰시는 겁니다. 회로도 상에는 바이어스를 조정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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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바꾸시지 않았다면 당분간 꽂힌 자리 그대로 쓰시구요. 기술력 있는 샵에 가져가셔서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

네... 진공관파워를 새로들이면 대부분 처음 며칠동안은 상당히 듣기 거북한소리를 내주다가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야 제소리를 내주는데 <br />
이녀석은 신기하게도 테스트겸 프리없이 청취하는동안 고운소릴를 내어주네요 <br />
마침 비도 오고... <br />
하승범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모두 편한밤되시길...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