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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도 안좋고 하다보니 청음하러가면 보통 싫은내색없이 들으실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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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불편하게 느끼시게하는 분위기면 제대로된 청음이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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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것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몇시간이고 들어봅시다 이런게 아닌이상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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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정도 들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보통 자리를 비켜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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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살려는 제품을 딱 정해서 그것만 청음하고 미

그리고 여러가지 기기를 들으실려면 진원이 일일히 스피커케이블이나 앰프등을 연결해야되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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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바늘방석이 될수밖에 없습니다.두세가지정도로 압축해서 들려달라그러면 좋습니다.

업체에 청음하러 가면 편하지 않습니다. CD를 바꿔가면서 틀어달라고 하기도 불편하고 연결된 앰프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른 앰프로 바꿔달라고 해도 잘 안 바꿔주고 불편합니다. 좀 친철한 샵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낫습니다. 단골이 되면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집이랑 공간자체가 달라서 도움이 되긴 하지만.... 청음으로 다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업체에 얼마큼의 이윤을 남겨주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br />
오래 거래했거나 고가의 물건을 구입한다면 업체 직원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해도 되겠지만,<br />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적당한 수준에서 멈춰야겠죠.

직접 청음해보고 비교해서 선택했다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다른분들은 편했나보다 생각했는데... <br />
다들 비슷비슷하시군요,,,

만약에 제가 동호인으로, 청음회를 주최했다고 가정하면<br />
가능하면 기기를, 특히 앰프는 가능하면 바꾸지 않습니다. <br />
바쁘게 결선했을때 실수의 여지도 있거니와<br />
가장 문제는 예열이 안된 앰프로는 제대로 들려드릴수가 없다는거죠. <br />
손님이 이거 그만듣고 저거 들어보자는데, 예열도 안된걸로 들려드리면 뻔히 실망할테고..<br />
그런면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