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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고 싶네요

명서율님..이 물건이 그렇게 안좋았나요? 디자인만 보면 꽤 맘에 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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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몇백짜리 하이파이도 부족함을 느끼고 바꿈질하는게 현실입니다. 저 기계 소리를 들어보진 않았지만 대개 저런류의 기계는 오래듣기 힘든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하..그건 제가 사용하는 메인 세트는 당연히 따로 있고요..저건 어디까지나..아내의 사용을 위해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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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오디오로서 사용할건 아닙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아내가 심플하게 사용할 기기를 물색중이에요.. <br />
여자들에겐 저런게 더 낫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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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걸 사다가 스피커만 캐슬제품으로 바꿔물려둘까 하는 생각도 하네요..아닌게 아니라..이런 류의 제품에서 제일 부족한게 스피커더군요..

제가 모 사이트 경매로 저렴하게 사서 쓰고 있는데, 기능이나 앰프 성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피커는 좀 벙벙거리기 때문에 적당한 바꿈질이 필요하더군요.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했습니다. 작은방에서 듣기에 저음도 적당히 나오고 여러 기능이 편리합니다. 사실 이전에 보스 웨이브를 사주었다가 넘치는 저음에 이걸로 바꾸어드렸죠. 그냥 딱 이 가격대입니다. 더도말고요....... 딱하나. 시계가 디스플레이창에 상시 표시안되는게 아쉽더군요......

역시 스피커는 번들(?) 그대로 쓸만한건 아닌가 보네요..이런 미니컴포등도..사실 스픽만 좀 쓸만한거 붙여주면 괜찮더라고요...

야마하도 시계가 좀 되면 정말 좋았을텐데 싶더라고요...ㅎㅎㅎ 그 부분은 역시 예전 아남의 40미니 세트의 그 튜너의 시계가 종결자 같습니다...

아! 또하나 맘에안드는점........ 시디 리딩속도가 마니 느리더군요. 제기준에는요^^

애플 단자가 바뀌었습니다.. 저건 못쓰죠...

이상한게 요새 요런 기기들이 CD인식속도가 느려요..이건 왜인지 영 이해가 안되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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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원님 ...아내의 폰은 4s라서..5보다 4s를 맘에 들어하더군요..~ 그래서 그 용도에 맞춘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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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요새의 그 라이트닝인가..그 규격에 맞춘 아이팟 독도 나오고 있나요? 아마 저 30핀독에다 어댑터 연결해서 쓸수 있도록 한다는 물건정도는 나오고 있을듯 싶은데...

어차피 다 호환될겁니다.어댑터도있고...<br />
아직은 라이트닝 커넥터보다 기존30핀 사용자가 많죠.

전 하이파이 게시판을 가끔씩 보면서, 써보거나 청음하지도 않고 지레짐작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이 <br />
가장 이해가 안되더군요...-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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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음악감상으로는 부족함이 있지만, 작업용으로 배경음악 깔때나 수면용으로는 최고(?)의 미니 <br />
컴퍼넌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티악 제품에 비해 음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br />
전 주로 usb로 mp3 무한랜덤을 돌려서

보스와도 (구하기 쉬운 301-5 같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소리가 정말 깔끔하고, 저음도 미니 스피커와는<br />
달리 탄력적이고 적당히 나와주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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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피에가의 T-Micro 정도부터는 약간씩 구동하기 힘들다능...-_-;;

김정재님 기기정보 감사합니다..비슷한 급에 가격대인 야마하 mcr-040은 몸체가 금속제인게 꽤 괜찮았는데 이 온쿄는 플라스틱제로군요..오래되면 색변화가 좀 있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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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길 종합해보니 스피커만은 다른걸 붙여 쓰는게 답이겠군요...정보들 감사합니다.~

변색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당.. 다만 충격이나 기스엔 민감할듯... 화이트 본체에 마이크로포드 레드 붙여보세요. 여자분들 정말 좋아하실듯...

신형 아이폰 단자는 정품 어댑터 사용하시면 문제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디자인이나 색상면에서 메리트가있는듯...이런종<br />
류가 그렇듯이음악외적인면도 많이고려하니까요.많은분들이외적으<br />
로이쁘면음악성도떨어진다는묘한편견이있는듯...그놈의 가성비가문제인듯...

디자인만 보면 꽤 맘에 들죠. <br />
근데 디자인이 주 목적이 아니니 문제겠죠. <br />
직접 사용해 보짐 못했지만 온쿄에서도 525인가? 그것보다 아랫기종이니 앰프 성능은 좀 약하겠죠.

이런 류의 컴퍼넌트는 엠프로써의 절대적인 성능보다는 편의성의 목적에서 사용하는 이의 목적에 <br />
부합되면 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오래된 국산 기기들로의 조합으로도 보다 나은 음향을 추구할 수도 <br />
있겠으나, 제 스스로, 사용자의 입장으로선 전혀 그럴 필요를 못느끼고 있답니다. 질문을 올리신 분의 의도도 <br />
서브의 개념이나 선물용으로 생각하셨으니까 제 3자의 입장에서 그 이상으로 진지해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더구나 서브 기기의 위치로서 오라노트나 빈티지 리시버와 나란히 경쟁해서 전혀 내칠 생각이 없다면 <br />
저 녀석도 자기 나름의 특강점이 확실히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