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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 음질 좋죠. 최성수가 녹음할때 고가의 케이블이랑 신경 많이 썼다고 하던데요.<br />
우리나라도 외국수준 음질의 음반을 만들어야하는데, 아직 환경이 열악한가봅니다. <br />
k 팝이다 해서 잠깐 유행하면 뭐하는지, 실제로 듣기에 음질이 좋아야하는데 소음수준이니,

최성수씨는 가수 중에 드문 오디오매니아입니다.오래 전에 "용산전자랜드"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그렇다고 친분이 있는 건 아니구요.<br />
음반도 외국에서 녹음하여 LP를 만들어 오는 모양이더군요.말하자면 LP파(아날로그파)라 할 수 있겠지요.<br />
최성수씨의 노래도 들을 만한 게 좀 있습니다(제가 나훈아 매니아입니다만).10여 년 전에 LP를 테이프 녹음하여 듣곤 했었지요.게다가 녹음(음반) 음질이 좋으면 더 말할 나위가

정말 공감합니다 정품시디를 구매했는데도 음질이 구려서요....<br />
가요는 정품시디사도 음질나쁜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지금 구매해보려구 예스24가보니 품절인가보네요

최성수씨 본인이 오됴매냐였던거죠..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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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앨범은 가수 본인이 직접 퀄리티 컨트롤을 하여 탄생한 작품이라 할수 있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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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사운드를 국내 가요에서 듣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말입니다...ㅡ 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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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요앨범들은 MP3를 다운 받는것에 비해 앨범을 사는게 별 보람이 없는 경우가 많죠..이놈의 mp가 왜이리 구리냐..그래서 앨범 사보니..알고보니 앨범

이번 오됴쇼에서 최성수씨 봤습니다. 어느 부스에서 상기 앰범을 틀어주고 있어서 '야~ 가요도 틀어주네'하고 기분좋게 듣고있는데 뒤에 서있던 안내원이 "본인 노래 직접 여기서 들어보시니 어떠세요?" 흠씬 놀라 뒤를 돌아보니 최성수씨가 서있었습니다. "직접 부르는것보다 더 낫네요"하고 멋적은 표정으로 서서 들으시더군요. 소노리스 부스에서도 한참을 듣고 계시더라구요. 오디오 매니아가 틀림없어보였습니다. 근데.. 와싸다 회원은 아닌가 보죠?

네...저도 오디오 새로 (소박하게) 꾸미면서, 예전 음반들이 새롭게 들리는데<br />
국내에서 녹음된 가요 건, CCM이건...텅 빈듯한...허공에 소리르 띄워놓은 듣한 소리가 느꼈습니다.<br />
반면 비교적 최근 그라모폰이나 그 쪽 클래식 반들은 밀집도가 느껴지더군요.<br />
피아노 솔로라해도 공명이 진득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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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바리톤 김동규씨 앨범같은 경우는 음질 양호한 것 같더군요.

전 하클에서 사인반 공동구매 했을때 샀는데 음질이 참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