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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북셀프를 책상위에 올려놓기 힘들면 대체 뭘 올려놓으라는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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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5cm짜리 올려놓고 잘 씁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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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104025&page=0&view=n&qtype=user_name&qtext=유상규&part=a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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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전해지는 울림 외에도 공기 자체의 움직임에 의한 공진은 어쩔 수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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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큰 책상 치우고 중고등학교때 쓰던것 같은 무릎만 딱 들어가는 철제책상 씁니다<br />

벡터10을 전용 진자스탠드와 같이 구매하시면 만족하실거라 확신합니다...왠만하면 이렇게 장담 안하는 편인데...제 책상위에서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드네요.

자작으로 만든 높이가 아주 낮은 스텐드에 오석 올려놓고..(귀높이에 맞게), 스피커 밑에 고무 받치니 많이 단정해 지더군요..

잘못된 설치방법을 하면서 문제점을 잡으려면 골치 아픕니다. 게다가 용쓰면서 효과를 본다 한들.. 비용이나 만족도에서 스피커 하나 교체 하거나 스피커를 내려 놓는거에 비해 적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히 아실테구요.. 공간이 좁으면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성능 좋은 자그마한 스피커를 구입해서 스피커 브라켓에 피스로 과감하게 꽂아서 벽에 설치하고 적당히 띄우면 지금 환경에서는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거 올려놓는것도 효과가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음이 많은 스피커에 약한 앰프를 물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음이 안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어느정도 스파이크나 방진볼같은걸 사용해봐도 안 잡힌다면 앰프부터가 문제인겁니다.<br />
그리고 기본적으로 책상이라는 환경에서는 좋다는 스피커들중에서도 저음의 양이 많은 스피커에 대한 욕심은 줄이고 피하는게 좋습니다.<br />
애초에 스피커나 앰프에 대한 선택 자체가 잘못되면 암만 세팅이란거 잘해봐야 안 잡힙니다.

크기가 좀 큰 스피커라 해도 전면에 덕트가 있는 스피커들이 책상위에서는 훨씬 덜 벙벙 거리드만유~

책상에서는 책상판에서 반사되는 음이 상당히 많아서 '벙벙'거리는 것과 관계없이 상당히 왜곡된 소리입니다. 하이파이라면 그렇게 들으면 안되죠. 단순히 '좋은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다'는 캐쥬얼한 개념이라면 관계가 없지만요.

사실 무거운거 올려놔도 책상과 스피커를 일치시키기는 매우 힘듭니다. 저역대가 짤린 스피커는 오히려 은은하게 퍼지는 저음때문에 책상위에서 사용하는게 더 좋게 들릴때도 있긴하지만 소수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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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발로 승부하는 스피커를 고르세요. 통울림이 아니라... 엘락같은<br />
진자 스탠드도 좋은 듯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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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중에 ㄷ자 모양의 스탠드를 주문해서 책상 뒤에 끼우듯 설치해서 스피커를 올려놓을 생각

답이 10인 10색이군요. <br />
다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질문자의 현재 주어진 조건에 한정해서 답을 찾는다면 주영찬님의 답글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피커 밑에 받치는 고무는 가능한 말랑말한 것으로 해야 스피커의 진동이 흡수되고 책상으로 전달 되지 않습니다. 스파이크 같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에 통울림이 좀 있는 스피커를 쓸때 밑에서부터 책상-낮은스탠드-오석-스파이크슈즈-스파이크-스피커 순으로 놓고 들었을때 좋았습니다. 지금은 윗 댓글에서 언급된 벡터10을 그냥 스파이크도없이 책상위에서 쓰고 있는데 좋더군요. 책상에 진동도 없는것이 유닛으로 승부하는 스피커 같더군요 ^^

우퍼의 저음이 책상에 그대로 반사되어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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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피커를 꺼꾸로 뒤집어 트윗이 밑으로 가게 해서 한번 들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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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벙거리는것이 많이 개선되면 스픽을 적당히 공중에 띄우시면 좋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