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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ㅋㅋ

요즘 극장 음향 제대로인 곳 거의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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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목적으로 극장들이 멀티플렉스로 바뀐이후로는 화면도 작아지고, 음향 개판이고....... 음향자체가 별로인데다, 극장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태로 방음을 제대로 안해서인지 몰라도 음량자체도 적어져서 영화 맛이 정말 떨어지죠.

영화의 감동과 몰입은 음향이 중요한데 제대로된 음향을들을수 있는곳은 없는것 같습니다.<br />
오디오를 즐기시는 분들은 확실히 음향에 예민하셔서 그런지 저와 같은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br />
옜날 극장이 더좋았던것 같습니다.

일전에 4dx 관람하고 왔는데 쓸데없는 바람소리 붕붕 거려서 몰입감은 커녕 되려 더 거슬리더군요..<br />
사운드도 그냥 소리만 크게 키워서 귀 아프기만 하고...-.ㅠ...이전보다 화질은 좋아졌지만 음질은 확실히<br />
떨어진 느낌입니다.

1950년대 클랑필름 비오노르나 알텍 A4,5에 진공관으로 음악영화볼 때 얼마나 아름다웠을지 상상이 갑니다. 남태평양,싱잉인더레인,사운드오브뮤직..... 저런 전설의 시스템으로 영화를 보니 아카데미 음악상이란게<br />
납득이 됐을거구요.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전에 호빗 봤는데 진짜 사운드 작살이더라구요. 음향효과도 그렇지만 스피커 자체가 해상도가 너무 좋더군요,

80년대만해도 음향 좋았습니다.<br />
9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소리만 나면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을 운영하는건지 하여튼 개판&#46124;네요.

명보극장 THX가 그립네요. .

메가박스가 사운드가 좋긴 좋아요...

극장앞이라도 지나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난 부러울 뿐입니다. 그저 영화나 다운받아 집에서 스테레오롤 영화를 즐길 뿐이라 극장의 소리는 어떠할까 기대를 하였는데, 거참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코엑스 메가박스도 쩌리?관들은 상태가 상당히 안좋더라구요..

저도 m2관 추천합니다 꼭 아트모스음원이 아니더라도 확실히 좋더라구요 cgv imx보다

대한극장도 음향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엔 집이 더 좋아요.

제가 보기엔 청계천 스피커 음질 수준이 많던데요. 니까짓것들이 뭘 아냐 이런식이죠.

정말 기억이 새롭네요<br />
명보극장 THX로 지옥의 묵시록, 리셀왜폰 등등 보던기억이....<br />
그당시엔 THX사운드에 깜짝놀랐는데...<br />

90년대 지방(인천) 의 극장도 사운드가 압권이었는데...요즘 멀티플랙스는 영 시원찮습니다..인천 애관극장...끝내줬는데 말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