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금잔디라고는 십년전 아이이어쇼 에서의 경험이 다 지만 <br />
동감합니다

오디오,특히 빈티지들 많은 오디오 메니아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그 나름 특색이 있기때문에 좋아해서 명성이 생긴다고봅니다.<br />
<br />
전 스피커는 악기라 생각하며 그것을 잘 조절하고 명연주를 이끄는게 앰프라생각합니다.<br />
<br />
또 이모든것을 조절하는 지휘자 역활이 기기주인라 생각합니다.<br />
<br />
스피커가 앰프에 따라 소리가 180 바뀝니다.<br />
스피커를 바꾸기전에 앰프를 바꾸는게 맞

오리지널의 의미가 많이 큽니다. <br />
앰프도 볼륨만 바뀌어도 소리가 하늘과 땅차이로 바뀌는데 말입니다... <br />
<br />
결론은 스피커는 웬만하면 오리지널을 지키고 앰프로 튜닝...

jbl l112 금잔디 3차 튜닝까지 된거 들어보니 참 기가차더군요.<br />
이건뭐 완전 서걱서걱, 건조한 쇳소리만 나는게 거저 줘도 못 들을 소리였습니다,<br />
오리지날 jbl 스피커 소리하고는 한참 다른 싸구려 pa 스피커보다 못한 소리였습니다.<br />
<br />
그 이후로는 금잔디 튜닝 하는 말이 들어간 스피커가 장터에 나오면 쳐다도 안봅니다.<br />
순전히 제 사견입니다.<br />

오래된 빈티지스피커는 차라리 돈좀 들더라도 오버홀하는게 오리지널리티도 살리고 소리도 훨씬 좋지<br />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명빈티지급의 스피커까지 튜닝을 한다는것은 그만큼 금잔디라는 업체의 자신감의 표현이지요<br />
일종의 &#54973;보의 효과를 단단히 보고있을겁니다<br />
전 빈티지파라 요즘하이엔드쪽은 관심밖이지만<br />
박전의님이 정 궁금하면 금잔디스피커를 한번 들여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스피커를 튜닝하면 모양만 같은 다른 소리의 스피커가 되는 것이지요.<br />
<br />
일본의 경우는 오리지날 부품과 정밀 복각 부품으로 원형 복원 유지가 <br />
당연한 기본이자 핵심 사항이고.. 비교적 소리와 무관한 외관은 다양한<br />
튜닝을 하기도 합니다. 뭐 일본 방식이 옳다는 판단 기준은 없습니다만.. <br />
<br />
매니아 기질과 정성에선 우리보다 앞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

스피커 주인들이 주문하는 일인데 어쩌겠어요.. <br />
<br />
또한 악기보다야 오디오 기기는 한수 아래라고 봐야겠죠..음향가전이 악기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br />
<br />
또는, <br />
<br />
오디오 기기는 악기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조금 다르게 사용자의 오리지널리티란 부분을 좀더 생각해볼수도 있을겁니다..오리지널 제품을 손봐서 쓴다는 수요층이 있는건 어쩔수 없어요.. <br />
<b

위의 이웅현님 글에 동감합니다.<br />
글쓴님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좀 오버스런 글이네요.

만약 오디오회사에서 어떠한 한제품을 출시하고 더이상의 스피커는 없다라고 한다면 <br />
<br />
그 제품을 튜닝한다는것 자체가 그 회사를 우습게 보는게 되겠죠 <br />
<br />
하지만 신제품은 계속 나오고 신제품은 구형대비 어떤점이 개선되었다라고들 제작자측에서 광고를 합니다. <br />
<br />
저도 애초에 명기고 후속기종이 나오지 않거나 리트로된것도 오리지날에 못미치는 경우엔 <br />
<br />
튜닝한다

자기 물건 자신이 맘대로 쓰는 것을 뭐라 할 순 없겠지만, 박전의님의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 특히 스피커는 그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것의 최대치를 경험해보는 희열이 있는 거지요. 스피커를 튜닝해서 쉽게 자신의 취향에 맞출 수 있겠지만, 오디오는 또 다른 변수들이 많아서 결국은 더 좋은 소리를 얻는데 유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부품.... 순정 안쓰면 회사 무시하는 건가요..

튜닝은 개인적인 요구사항을 찾아주는 기술입니다<br />
<br />
해본사람의 만족도는 무척높습니다<br />
<br />
왈가왈부할일이 아니지요<br />
<br />

위의 이웅현님 글에 동감합니다. <br />
글쓴님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좀 오버스런 글이네요. .............................22222

자동차도 엔진 튜닝이나 외장 드래스업등 여러가지로 튜닝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순정을 좋아하고 그런것들을 싫어하는분들도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개인취향은 존중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가 오디오를 제작하는 업체나 해당 기술자가 존경받아야 할 존재도 아니고 그들이 만든 제품 또한 가격에 비해 성능은 현저히 떨어지는것도 사실인데..<br />
<br />
오리지날을 재튜닝한다는게 무슨 문제가 잇는지 모르겟습니다....오리지날 제품 재튜닝에 대한 논의는 유저가 판단할 부분이라 봅니다...<br />
<br />
단 재튜닝 업체가 소리의 결과는 없으면서 뿜뿌질만 열심히 하는 과장광고는 문제 이겠지만요

스피커 네트워크는 자작을 해 보신 분은 다 아시겠지만, 오랜 고민과 시행착오의 결과물입니다.<br />
검증된 고가품이야 좀 다르겠지만, 양산품의 경우 스피커 유닛이나 인클로져의 퀄리티에 비해 네트워크의 아쉬움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br />
그래도 그 자체로 완성된 소리라고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지만, 왠만한 스피커는 튜닝을 통해 개선될 여지가 많습니다.<br />
그게 기술적으로 오래된 물건일수록 더 그렇구요.

장단점이 있지요... <br />
<br />
금잔디의 튜닝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 <br />
그런 식의 튜닝이.. 오리지널리티를 해치는 무조건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br />
<br />
다만 확실한 것은 금잔디의 튜닝방법이 꼭 지금 새로 개발된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br />
<br />
고차 네트웍에 의한 소리의 투명도를 높히는 방

처음엔 좋은 스픽이라고 생각했던 게 오래 듣다 보면 십상이고, 엠프도 그렇고, 그래서 모두들 바꿈질을 하게 됩니다. 뭐 금잔디 사운드 튜닝도 이런 부류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빈티지가 되었든 현대 스픽이 되었든 사운드 튜닝이 되었든 각자에게 좋으면 그것으로 좋은 것입니다.

박전의님이 쓰신글의 취지는 튜닝의 문제점을 지적 한다기 보다는 금잔디 음향에 대한 국내 스피커 메이커로서 지조를 지키고 발전하라는 충고의 메세지로 보여지내요.

저도 이런 주제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좀 조심스럽습니다. <br />
남의 나라 일이라면 무슨 얘기든 못하겠습니까마는, <br />
우리나라 오디오 제조분야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br />
이런 글이 과연 채찍이 될 지 비수가 될 지 확신이 없기에... <br />
<br />
네트워크 재튜닝이 가치가 있는 기성품과 그렇지 않은 기성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문제는 그 판단의 기준이겠

오래된것이라 오래된소리가난다는것은 착가입니다.<br />
그리고 그래도 이름있는 스피커에 한해서 이야기한것이죠.<br />
그 스피커를 사랑하고 좋게 평가한 수많ㅇ은 애호가들이 막귀로 전락해버리는...<br />

많은 사람들이 좋게 느꼈다고 해당스피커에 대해 모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느껴야할 의무는 없죠.<br />
그것을 튜닝하고 싶은 사용자가 그런 욕구를 느끼고 또 그렇게해서 좋게느꼈다고 오리지널 사용자가 막귀로 취급받는다는것은 말도 안됩니다.<br />
<br />
튜닝또한포함해서 인간의 다양한 취향일뿐입니다.<br />

손일철님께서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br />
<br />
심수근님/오래된 스피커지만 애착이 있어서 계속 쓰고싶은데 소리가 맘에 안들수도 있잖아요.<br />
그런분들이 튜닝하는거지 소리도 맘에들어서 계속쓰는 분들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죠.

사이트에가서 보니 대부분 중고가 100 만 아래의 연식이 좀 되는 스픽들이 튜닝되더군요 복각제품도 많고 문제가 생겨서 고쳐는김에 네트웍까지 들다보는 것 같습니다. 머리 감으려다 샤워하듯이 <br />
<br />
드물게 윌슨이나 라스칼라 같은게 있었지만 그야말로 예외적인듯 듯합니다 라스칼라 원래 네트웍사진도 있던데 거의 완전 부식 일보직전 처럼 보이네요.<br />
<br />
원 제작사에 복원을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럴

전일우님 예전 스피커들중 유닛만 구하고 오리지널통이나 네트웍을 못구했다면 얼마든지 이렇게 자신만에 스피커를 만들수있다고봅니다. <br />
그러나 그런분들은 오리지널에 가까운 소리를 만들기 노력할것입니다. <br />
<br />
<br />
애착이 있는데 이러저리해봐도 소리가 마음에 안든다.. 전 방출하고 다른스피커를 찾을것 같습니다.. <br />
<br />

강창균님 그 부식된네트웍사진을 보고 저도 오래되어 망가졌나보다했더니 이상없는것라고하네요..;;;;;

심수근님 네 그렇더라구요 . 그래도 그 모양을 보면 뭔가 조처가 필요할것 같단 생각은 들겠더라구요 제가 소유자라면 요<br />
<br />
금잔디에선 이름을 잘 붙였어요 복원도 아니고 튜닝도 아니고 리노베이션 이라고... 많이 바뀐다는 거죠 ㅋ<br />
<br />
어쨌던 호주머니가 홀쪽한 저같은 유저들에겐 그나마 접근 가능한 대안일 수 있단 생각입니다<br />

튜닝이나 바꿈질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지 옳고 그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집에서 인켈소리에 감탄을 하던 기억대 시스템에 귀를 후비던 자기만족 입니다. 순위를 정하고 경쟁을 하는게 아니라면 배를 타고 가던 비행기를 타던 서울가는건 매한가지이고, 휴일이면 혼자 무거운 스픽 이리저리 옮겨대고.. CD하나 끝까지 못듣고 넣다뺐다 하다가 혼자 실실 쪼개고.. 마누라가 보기엔 미친넘이긴 매한가지 입니다. ㅎㅎ

본문의 글 전체적인 내용/흐름에는 공감을 합니다.<br />
<br />
하지만 스피커는 소리를 내는 기계 입니다.<br />
오디오 파트 중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고, 변수가 많은 것이 스피커 입니다.<br />
<br />
어떻게 소리를 내야 좋은 것이냐?<br />
이것은 순전 개인 주관/취향이라 생각 됩니다.<br />
<br />
저도 개인적인 사견 입니다.

<br />
소비장입장에서 충분히 할만한 소리가 오버로 환원되는 희한한 자본주의 ㅎㅎ <br />
<br />
물론 튜닝을 하건말건 용비어천가를 싱얼롱 하건 말건 역시 소유자와 서포터(?)의 자유. 갠적으로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수준이지만 부담없는 가격대, 크기라면 경제활성화를 위해,, <br />

네이버 에서 취미라는 단어를 찾아봤습니다.<br />
취미4 (趣味) [취ː미] <br />
[명사] <br />
1.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br />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br />
3.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br />
[유의어] 취향1, 맛1, 흥미 <br />
<br />
개인적인 성향의 취미를 굳이 공론화 시켜야 되는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br />
게시물 링크가 이상하게 너무 길어서, 목록보기와 내용을 복사 했습니다<br />
<br />
================================================================================= <br />
<br />
http://www.callas.co.kr/skin_callas/bbs_list.php?unsingcode1=1185858166&unsingcode2=131712

오리지널로만으로서의 가치를 지닐때에 더 값어치있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튜닝이니뭐니하는 오리지널리티 훼손행위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그런것과 무관한 즉, 오로지 자신에게있어서 더 나은방향으로, 더 좋은 방향의 소리를 듣기위한 부품재배치나 튜닝행위에 대해서는 저는 굳이 나쁘다고는 생각지도 않습니다..<br />
값어치있는 전통있는 명기라 하더라도 그 고유의 값어치를 지키거나 훼손하거나 하는건 오로지 사용자의 몫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잔디를 편들

사용자 분들이 자기 스피커 개조하시는건데 뭐라 할 수 있나요..<br />
한동안 듣다가 뭔가 지겹고 다른소리도 들어보고 싶고 그래서 네트워크도 바꿔보고 하는거겠죠..<br />
개조하더라도 오리지날 네트워크는 요청하면 돌려주지 않을 이유가 없죠..<br />
가지고 있다가 팔게되면 다시 복원시켜서 팔면 상품성에도 크게 다운되지는 않을거구요..<br />
<br />
그런데 그렇지 않고 워낙 빈티지 고가의 물건을 기존의 네트워크를 버리

김재원님이 올리신 내용을 보니 칼라스에서는 각 스피커 제조사가 추구하는 소리따위에는 전혀 관심없다는 게 확실하군요. <br />
<br />
튜닝으로 변하는 소리를 좋아하건 아니건 그 튜닝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만족하건 아니건 전부 기기 소유자의 선택이니 그것에 뭐라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지만, 솔직히 칼라스의 저런 태도는 분명히 문제 있다고 봅니다. <br />
<br />
스피커가 그 스피커 답게 소리를 내주면 실패작이라니.....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실음과 같아질까요? 제가 죽기전엔 될까요? <br />
<br />
본인도 미완성인 상태에서 도대체 누구의 성공과 실패를 논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br />
<br />
문한성님의 댓글 '취미'의 정의에서 반대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에 빠져 정작 즐기지 못하는 일' <br />
<br />
그것은 반취미적 활동.. 즉 그사람에겐 취미가 아니고 work가 될 수 밖에요..

이태유님의 "~금잔디를 편들지도, 반대로 금잔디를 탓할일도 아니라고~" 에 공감합니다.<br />
여기 글들이 특정업체에 대해서 호불호로 이어질까 염려스럽네요.<br />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금잔디 튜닝은 튜닝하시기 전에 먼저 금잔디 스피커 소리 들어보고<br />
그다음에 튜닝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금잔디 특유의 소리가 있거든요..<br />
좋은 유닛을 쓴 스피커나 조금 떨어지는 유닛을 쓴 스피커나 뭔가 비슷한 금잔디 풍의 소리가 있는데요..<br />
취향에 따라 호불호 할만한 소리기 때문에..한번 기성품을 들어보시고 튜닝하시는게 좋을겁니다..<br />
<br />
저같은 경우 금잔디에

아..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위에 남광우님 말씀대로<br />
금잔디도 금잔디 나름대로의 추구하는 소리가 있는 것이고,<br />
그 모토가 최대한 실음에 가까운 소리를 추구하는 것이라고는 해도<br />
금잔디 역시 실음과 똑같은 소리를 내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br />
금잔디 만의 색깔이 있거든요..그러니까 들어보고 튜닝 하시라는 거고요..

저도 왠만하면 오리지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br />
튜닝은 튜닝 자체로 일종의 취미생활이라고 봅니다. 오리지날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은 좀 문제가 될 소지가 있겠지만, 튜닝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br />
<br />
취미생활 하는데 너무 심각하게 철학적으로 파고드는것 보다는, 취미란게 그냥 인생을 즐기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면 튜닝도 즐거움을 주는 많은 요소들 중 하나일뿐이죠.

이진석님 말씀하신 그 특징때문에 저는 1차 4차 두대를 쓰고 있는데요.<br />
희안하게 주종목인 4차보다 1차가 더 입체감있게 들립니다.^^<br />
물론 1차가 소노다인의 최상급 한지트윗으로 만든 스피커라 그런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