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방에 장판을 새로 깔고 도배를 했더니, 소리가 좀 더 좋아졌습니다 ^^
우연의 일치로, 장판 및 벽지 재질에 따른 소리 변화가 현 시스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난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목재 재질이 좋은 원목 음향판을 자작해보려
합니다.
자작나무는 소리가 맑고 경쾌하나, 좀 가볍고 통통 튀는 경향이 있는것을 예전의
실험결과 알수 있었는데요. (물론 자작 나무도 좋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띤게 스프러스 (가문비 나무) 인데,
이놈의 성향이 어떤지 알수가 없네요...
프로악 나무 같이 몇번 찌고 말리고 한 노하우가 들어간 나무면 그윽한 소리가
나서 참 좋을것 같은데,,,그런건 구할수가 없겠죠..ㅜㅜ
혹시 이런쪽에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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