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저면 제목과는 전혀 동 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 미련한 놈에게 마땅한 제목이 없군요.
제가 지금까지 튜닝을 해가며 여러 사이트의 튜닝기를 보아가며 혼자 생각하며 내린 답은 참 알면 다르게 들리는 듯한데, 모르고 들으면 이소리가 저소리 같고 저소리가 이소리 같기도 하고 참으로 알수 있을 듯하면서 모르는 것이 소리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기기에 하나의 클래식 음반이 있다고 합시다. 기기는 하나입니다. 음악도 똑같은 클래식이며 곡명은 같습니다. 단 그 음악을 지휘한 지휘자가 다릅니다.
서로 다른 지휘자가 지휘한 그 클래식은 분명 다르게 느껴집니다.
특히 그 음악이 개성이 뚜렷한 경우 그 지휘자의 개성이 뚜럿한 경우 그 음악이 연주가 같은 곡임에도 다르게 들리더군요.
그런데, 같은 지휘자에 같은 클래식곡인데, CD인지 프락인지 엠피쓰리인지 모르고 들으면 그 소리가 그소리 같기도 하면서 간간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하나의 클래식 음악이 있습니다. 지휘자도 똑같습니다. 단 서로 다른 기기로 들으면 소리에 대하여 애민하지 않은 이상 어지 보면 비슷하게 들린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기기와 그음악의 지휘자나 그 음반을 낸 레코딩회사나 그정보를 알고 나면 같게 들리던 것도 좀 다르게 들리더군요.
이 것이 일명 플라시보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다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안에서 굳혀진 생각이구요.
물론 기기의 튜닝이나, 업글로 인하여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곡으로 여러지휘자나 서로 다른 악기의 연주로 들었을때가 그 변화가 더 느껴지더군요.
저야 튜닝이 업글이 아닌 재미 삼아 한다고 하지만, 이양 업글하려면 기기를 바꾸고 기기 바꿈보다, 지금 듣고 싶은 곡을 연주한 지휘자를 다른 사람으로 사서 듣는다든지, 아니면 다른 레코딩사의 음반을 사서 듣는 것이 조금은 변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디까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정답은 아니오니 과격한 말씀은 참아주셔요.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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