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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퍼의 사이즈가 엄청 큰 스피커를 들이셔야 할 겁니다. 사실 빈티지로 가셔야 좋겠지만 쉽게 갖출 수 있는 기기 중에서 보자면, b&w 노틸러스보다 차라리 jbl 4343이 더 실감이 나더군요. 저도 첼로 소리를 가까이서 들어본 적이 많은데 일반적인 오디오로는 그런 느낌이 잘 안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AR도 실감나는 현악기 소리로 정평이 있지만 첼로는 좀 역부족인듯 싶고요. <br />
앰프에 대해선 기본적인 매칭 원리 이외엔 앰프 별다를

현대적인 스피커들 대부분이 날카로운 현악기의 소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해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현악기는 기본적으로 날카로운 소리이면서 공간 속에서 부드럽게 울리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좀 오래된 대구경 스피커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br />
최대한 저렴하게 듣는 방법으론, 제가 듣고 있는 방법입니다만, 12인치 이상 가는 풀레인지를 쓰시면 (날카로운 느낌은 잘 못살리더라도) 첼로의 울림이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니즈가 있는

A5정도면 가능 할것 같습니다...

프로악스피커가첼로소리가좋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감사 드립니다. 차차 공부해가면서 말씀해주신 기기들의 특성을 잘 살펴 보겠습니다. ^^

전희섭님이 좋을 글 적어주셨네요.<br />
노틸러스802보다 저는 제이비엘 궤짝에서 울려퍼지는 첼로소리가 저 좋았습니다.<br />
4344정도나 탄노이 15인치정도면 거의 첼로 소리 환상입니다.

구형 스펜더가 첼로를 위해 만들어진 스피커라 생각합니다.<br />

강당이라면 울림이 상당했을 겁니다 스튜디오 녹음과는 애초 차이가 좀 있을테고 실연이라하더라도 특유의 현장감을 살리는 스피커는 좀 드물다 생각합니다<br />
청음상 프로악 D38이 '와!' 싶었습니다

실제 악기소리와 오디오는 애초부터 가는길이 다른듯 <br />
Rock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실제 일렉기타의 폐부를 찢어놓을듯한 디스토션 사운드와<br />
소리가 아닌 가슴을 때리는 베이스 음은 스피커 이전에 음원자체로 만드는것이 불가능하죠<br />
넓게트인 바다를 보면서 느껴지는 감동이 아무리 좋은 사진기로 또는 Full HD 영상으로 촬영한들 <br />
비교가 되겠습니까 오디오는 오디오일뿐 실제 악기소리의 감동은 그냥 맛배기 정

김태수님 글을 읽으니 웬지 참치 캔을 먹으면서 왜 참치맛이 이러냐고 투정하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br />
고견 감사 드립니다. 음악 CD와 HD master 오디오 블루레이를 비교 청감하면 같은 곡도 그 느낌이 완전 다른데, 그래서 녹음 상태가 원음에 가까운 소스를 찾게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괜챦았던 스피커 프로악 r2.5, 로저스 510s2, 스펜더 s100 이 3개 중에서<br />
첼로 소리는 일단 유닛이 커야 제맛이 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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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악은 너무 이쁘게 꾸며주는 듯한 소리고, 스펜더도 워낙 울림이 좋고 중역대도 좋아서 괜챦긴 하지만 실제 첼로 소리는 로저스 510s2가 최고인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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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어도 봤고 내가 켜보기도 했는데 실제로 들으면 그렇게 이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