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턴 소리를 좋아합니다.
cd보단 온기감도 더 있는것같고 실제 소리에도 lp가 더 근접한것같고..
소리의 아우라도 더 느껴지고.. 암튼 lp좋아합니다.
그런데 자꾸만 lp를 등한시하게되고 포기?비슷하게 만드는게 있어서
여기 아나로그 고수님들에게 자문좀 구하고자합니다..
이런턴 저런턴 싸구려턴,고급턴 하이엔드급턴등 여럿을 다 써보았으나
저는 희한한게..소리가 레코드판의 내주에만 가까이가면 찌그러지게 들립니다...
외주나 가운데등 그런곳에서는 정말 소리가 좋습니다..
그렇게 감탄을하며 음감을 하다가도 lp의 가운데부분,즉 내주에만 이르게되면 소리가 특히 중고역등이 찌그러진 소리로 들리니..
나름 기본이된다는건 다 합니다.턴의 수평잡기..오버항맞추기..VTA조정..애지무스..침압,안티조정등..
LP따라 조금 심하다 싶을정도로 음이 찌그러져 들리는것도있고 나름 이정도면 그래도 참고들어야지..뭐 이런 판들도있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떨때는 LP판의 세척문제인가도싶어 LP판이 부서져라 전용세정제로 딱아도 보기도합니다만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고수님들, 제가 아나로그 포기안하게 좀 도와주십시오 ^^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