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허접하게 그림을 그려 봤습니다....
그냥 개념만 잡으면 되니까.. 왜 비트에러를 내도. 소리는 정상적으로 나오느냐..
위 그림이 DAC의 LPF에서 아날로그 파형을 만드는 원리입니다.
각각의 포물선의 꼭지점은 PCM 신호의 16비트 신호로 만들어줍니다. 다시 간격은 44.1Khz라는 것이 만들어주지요..
그럼 비트신호가 PCM 전송중 혹은 CD를 읽을 때 잘못 읽었다고 합시다...
빨간색 포물선의 꼭지점이 이런식으로 잘못 읽어서 그 크기가 반으로 줄었다고 하지요.. 그래도 포물선의 합의 법칙에 의해서 파란색의 아날로그 파형은 만들어집니다.. 저는 좀 뾰족하게 그렸지만.. 제가 그린 것보다 더 부드럽게 아날로그 파형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디지털오디오는 비트에러가 나도 틱 소리가 안 들립니다..
설사. 더 심한 경우 빨간 포물선의 꼭지점 비트정보가 아예 소실이 되어도.. 아날로그파형은 만들어집니다....
이게 바로 디지털오디오의 보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