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초기앨범들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br />
언급하신 타임아웃도 그렇고 비틀즈 앨범들에도 이런 경우 많습니다.<br />
CD, LP 마찬가지구요.<br />
이게 그 당시 녹음 트랜드 인지는 몰라도 <br />
비틀즈 러버소울 같은 앨범은 아예 한쪽에선 보컬이 다른쪽에선 반주가 나옵니다.<br />
한쪽 스피커만 나오게 하면 노래방처럼 반주만 나옵니다.
재즈음악이 그런 것들이 많은데... 팝도 그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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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과 보컬이 꼭 가운데 서라는 법은 없지요.. 리더가 "야 보컬 왼쪽에 서..." "드럼은 구석으로 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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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녹음하면 당연히 보컬은 왼쪽에서 드럼은 구석에서 소리나는 것이지요...
예 블루노트의 경우만 말씀드리면 아마 57년도 5월인가? 까지만 반겔더가 모노 녹음을 했고 그 이후는 스테레오 녹음을 했어요 그런데 당시 1500시리즈가 모노로 출반되었고, 스테레오기기가 많이 보금되지 않아서 오리지날 음반을 모노버젼으로 냈구, 지금도 모노버젼이 오리지날로 취급되어서 훨씬 비싸게 가격이 매겨집니다. 지금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1580번때일 것같은데 그래서 나중에 모노번호는 그대로 달고 자켓에 금박에 검은글자로 스테레오 스틱
"드럼은 구석으로 가!!" 아마 그런 경우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한번도 구석에 찌그러진 드럼을 본적이 없어서요^^ 어쨌든 팝도 그런 앨범이 많군요 팝은 한번도 그런 앨범을 들어본적이 없어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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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요한 케니와 카인드 오브 블루도 그렇고......... 전 확실히 이런 앨범에서는 모노 버젼(더 쌉니다)이 좋은 느낌이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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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아 그렇구나 제가 요즘 배치만 생각해서 그런가 전혀 상상이 안가는데....... 만약 그렇다면 구석에 찌그러진 드럼이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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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한 번 비교해봐야겠네요 가끔 보면 스테레오 음반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전 지금까지 상황이 드럼이 구석에 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못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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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녹음했지 또는 왜 이렇게 들리지 하고 나의 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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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노트를 좋아하시는군요. 모노시대의 소리를 스테레오로 만들다보니 어쩔 수없이 음상이 치우치게 됩니다. 처음부터 여러개의 마이크로 녹음을 한 경우는 다르겠지만 이전 모노 녹음된 소리를 강제로 나누다 보니 베이스, 드럼 등이 한쪽에 치우치는게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노 시절의 음반 스테레오 버전이 평가를 못 받는 이유입니다. 당연히 모노 버전이 소리가 더 좋죠. 하지만 현대의 시스템이 스테레오이기 때문에 모노의 제대로 된 소리